인종차별, 강남시장과 강남스타일
UN인종차별위원회의 권고 : 한국정부는 고용허가제에 담긴 차별, 착취, 저임금, 국적차별, 인종차별, 정주기회제한 등을 개선하여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유명해 지며, 영국의 UK차트에서 1위를 그리고 빌보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었고, 또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이 소식에 자못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단순히 싸이 개인의 성공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역량이 커지고 이것이 또 다른 형태로 전 세계 무대에서 증명되었다고 믿는듯 하다. 이즈음 또 한 가지 한국과 관련된 소식이 있었다. 8월 20일~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서 한국의 인종차별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8월 31일 ‘한국정부는 인..
2012. 10. 19.
모두다 캠프~ 신나게! 재밌게!
동네언니, 동네오빠, 동네동생들이 함께 우애를 키우는 모두다 캠프! 신나고! 재밌고! 안전하게! 잘 마쳤습니다!!!! 한 동네에 산다고 저절로 친해지기는 어렵죠, 특히 부천같은 도시에서는요. 우리는 전생에 무슨 특별한 인연이었는지 부천 도당동에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같은 가게에서 물건을 사며 이렇게 저렇게 얼굴을 보는 사이, 하지만 냉큼 인사를 나누기에는 왠지 서먹한 사이... 그 서먹함을 깨고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고, 서로 언니, 오빠, 동생이 되는 모두다 캠프!!! 캠프때 만났던 웃긴 얼굴과 개멋진 폼을 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나고 슬금슬금 서로 안부가 궁금해지는 모두다 캠프~ 우리가 얼마나 재밌게 놀며 친해졌는지 자랑 좀 해 볼까요~~~ 13일 토요일 2..
2012. 10. 15.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2011년 다문화인권교육 활동을 보고합니다
어느덧 우리단체의 대표 활동이 된 다문화인권교육, 2011년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우리 강사단 6팀 13명은 부천과 주변 지역을 비롯하여 대구와 부산처럼 먼 길도 마다않고 달려가서, 302회에 걸쳐 9,634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중 초․중․고등학생 교육은 24개 학교와 4개 청소년시설에서 264회, 8,641명과 함께 했습니다. 특히 대구 신기중, 서울 선정중, 부천 내동중에서는 CJ헬로비전과 함께 다문화축제 ‘헬로어스’도 진행했습니다. 성인교육은 38회를 운영하여 교사, 공무원, 대학생 및 이주민 지원 기관의 종사자들 1,033명과 함께 했습니다. 교육의 양적 성장만큼이나 기쁜 일은 우리 단체의 강사진과 교육내용이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문화..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