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주노동자의 죽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사망한 노동자의 가족 중 열두 가족을, 지난 2006년 7월부터10월까지 찾아다니며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가족들 가슴에 담긴 애절한 이야기를 으로 엮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알려지며 후원금이 모이기 시작하여, 지금 진행하고 있는 네팔장학사업의 종자돈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보태고 계신 덕에 2010년 6월 현재 모두 24가족 50자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주노동자입니다 우리는 한국에 일하러 왔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산재를 당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병을 이겨내지 못하거나 ..........추위와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기억 속에서 자유를 찾고 싶습니다 많은 이주노동자가 한국에서 죽음을 맞.. 2010. 6. 4.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