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마스크와 함께!

어수선하고 답답한 시기, 무탈하게 잘 넘기고 계신지요?

코로나19가 마스크 앞에서는 비실비실

역시! 마스크가 최고의 방역이라고 합니다.

꼭 있어야 하는 마스크!

어차피 사야하는 마스크라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구입하세요^^

 

식약청 허가를 받은 [미티오 후레쉬 비말 마스크]를 구입하시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이주노동자를 돕는 기금에 일정액이 자동 적립됩니다. 

가족, 이웃과 함께 공동구매해서 6박스 이상 주문하시면 배송료도 공짜!!

 

어려운 시기,

함께 손잡고 넘어가면 훨 수월하겠지요^^

 


[미티오 후레쉬 비말 마스크_50개들이] 1박스 = 25,000원

배송료 3천원은 별도입니다 (죄송해요~^^;;)

6박스 이상 주문하면 배송료 무료예요!

010-5331-7145로 이름, 주소, 주문량을 보내주시고

국민은행 256301-04-244422 (이O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로 입금하시면 끝!

 

우리, 상생마스크로 이 고난을 함께 이겨 보아요 ♡


 

 

 

 

 

이 여성이 지고 가는 것은 식구들을 먹일 쌀과 콩(달)입니다.

차가 닿는 산허리 쯤에서 나눠 받은 식량을 산꼭대기에 있는 집까지 이렇게 져나릅니다. 

 


"지진 때는 달려갈 수나 있었지요,

이번엔 사람들이 굶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가볼 수도 없고 어째야 할지...."

 

카트만두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SoD Nepal 활동가는

가슴이 찢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봉쇄가 조금 풀려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바로 식량을 사들고 카트만두 변두리 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후 어렵게 다딩 지역 방문 허가를 받아 

카트만두 북서부 방향 다딩의 타망민족 마을에 쌀과 달(콩)을 지원했습니다. 

네팔은 지금 우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도 보릿고개를 겪었듯이 네팔 또한 우기에는 대개 식량이 떨어지고 

옥수수가 영글려면 더 기다려야 해서 배고픈 날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환자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 상태라 지역을 방문하기에 두려움이 앞서지만

SoD Nepal 활동가들은 용기내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딩지역 활동시에는 식당이나 가게가 다 문을 닫아

홍차 한잔 마시고 떠난 길에서 9시간을 빈속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트럭 기사까지 쫄쫄 굶어가며 그 길을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연대기금 500만원을 보내

이 식량 나눔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고카르너, 나가르준, 짱구나라연 등 카트만두 밸리 지역과 다딩의 가난한 이웃을 찾아

가구당 쌀30kg, 콩(달)2kg, 소금2kg, 식용유2리터, 비누 4개, 마스크 4개를 전했습니다. 

3인가구가 약 보름간 먹을 양으로 2만9천원 정도 예산이 필요했습니다. 

적은 양이라 얼마 못가겠지만... 그래도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식량을 받아 가는 다딩지역 주민들, 산골마을까지 찾아와 주어 고맙다고 함박웃음!

 

 

방역대책에 맞춰 간격을 두고 세워 둔 쌀 등 식료품

 

 

사진제공 : SoD Nepal  *  현장 파트너 단체 : SoD Nepal

  1. 쿠즈몰 2020.07.17 21:55

     

 

 

전 세계를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COVID19 (코로나19)

우리나라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한 맞춤 정책으로 이 고난을 힘겹게나마 넘고 있지만,

주민을 지원할 힘이 부족한 가난한 나라에서는 질병보다 배고픈 고통이 더 크다고 합니다.

지역간 이동이 금지되고 산업이 멈춰

하루벌이 노동자들은 생계잇기 조차 고통스러운 상황!

이 고난을, 손잡고 함께 넘자며

88제너레이션(88세대), AAPP(정치범 연맹단체)를 비롯한 미얀마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서

자원활동 조직 We love yangon을 결성,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만들고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구에 전달되는 쌀 6kg은  3인가족이 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연대 기금으로 500만원을 보내 이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500만원은 쌀과 식용유 등이 되어 1,070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한 가구당 지원액이 5천원이 채 안 되는 적은 금액이라 마음 아프지만,

너무 많은 이들이 생계를 잇지 못하고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여럿에게 나눠야 한다는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여러분, 부디 힘 내세요!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슬픈 상황을 보고,

자원봉사자들은 두려움을 떨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부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정부와 주민이 협력하며 코로나와 싸워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짐미 (88제너레이션 공동대표)

 

 

가구당 지원물품 : 쌀 6kg,  양파 1.5kg, 식용유 1병, 마스크 등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가 힘겨워진 하루벌이 노동자 가족 지원 활동
마을을 방문해서 식량과 마스크를 전달하는 회원들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We love yangon 회원들의 모습

 

사진제공 : We love yangon

함께 하는 단체 : 주한 미얀마노동자복지센터, We love yangon

 

 

 

 

 

 

 

 

 

 

 

 

 

[논평]

더는 부끄럽지 않도록!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한다.

 ‘우리는 차별주의자가 아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 ‘차별금지반대한다는 황당 개그에 밀려 지난 10여 년간 차별금지법 제정이 번번이 무산되어 왔다. 차별금지법은 처음 발의되었던 200717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국회 회기 만료로 폐기되거나 법안 철회되었고, 20대 국회에서는 발의조차 되지 못했다.

 지역에서도 일부 보수 기독교 집단을 중심으로 한 차별금지법 반대 세력들은 성소수자, 이주민, 이슬람교인 등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주장으로 인권관련 조례 제정을 방해해왔다. 부천시에서도 이들의 목소리에 밀려 혐오표현금지조례와 문화다양성조례, 성평등조례, 인권조례 등 시민 모두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평등을 보장하자는 기본적인 조례조차 제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지난 623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8.5%가 차별금지의 법제화를 찬성한다고 답했다. 21대 국회에서 정의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었고, 국가인권위원회는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하며 국회에 제정을 권고했다. 차별금지법안발의에 참여한 10인의 국회의원들을 적극 지지하며, 차별금지법에 대해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속히 법 제정에 앞장서기를 촉구한다.

 차별금지법 제정의 의미는 특정 소수자 집단에 대한 차별을 규제하고 처벌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모든 구성원의 평등한 인권을 서로 보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며, 혐오와 배제, 차별이 갈수록 심화하는 한국 사회를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공동의 선언이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극소수의 목소리에 굴복해, 대다수 시민이 부끄러워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부끄러움이 우리 몫이 되지 않도록 혐오와 차별을 주장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힘을 모으고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 국회는 차별의 목소리가 아니라, 인권과 다양성을 보장하자는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부천시민사회는 온 힘을 다해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제정 노력에 함께 할 것이다.

202071

민주노총부천시흥김포지부   부천민예총   부천민중연대   부천새시대여성회   부천시바른기독교인연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연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정치하는엄마들부천회원모임   진보당부천시위원회   천주교인천교구노동사목   청소년노동인권노랑   통합예술나눔터   평화미래플랫폼'파란

 

 

모두의 평등을 위한 공존과 연대를 꿈꾸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한다!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었다. 정의당은 발의 취지를 모든 개인의 존엄을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로 나가자는 정의당의 절절한 제안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또한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하며, 국회에 제정을 권고했다. 이주인권단체는 10명의 의원이 내디딘 첫 걸음과 국가인권위의 평등법 제정권고등 차별금지법 제정을 향한 발걸음을 환영한다. 나아가 21대 국회 176석 거대 여당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마다할 이유가 없기에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에 차별금지법 법제화로 책임 정치를 구현할 것을 촉구한다.

차별금지법은 제 17대 국회에서 발의된 이후로 18, 19대 국회 등 세 차례 입법이 시도되었으나 그 때마다 사회적 합의 우선이라며, ‘나중에만 반복하며 미루어졌다.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데, 사회적 합의라는 말 뒤에 숨은 행태가 벌써 15년째다. 이 틈을 타 보수 기독교계 혐오세력들은 그 힘을 사방으로 뻗쳤다. 결국, 20대 국회에는 발의조차 하지 못했다.

국회는 그동안 과다 대표된 소수의 혐오세력에 휘둘려 왔다. 국회의원들은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라고 말했지만, 이미 시민 대다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고 있다. 지난 23일에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88.5%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차별금지법을 더 이상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

한국사회는 코로나 19의 재난을 겪으며, 어느 누구도 예외 없는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더욱 절실히 깨닫고 있다. 이주민은 한국사회를 지탱하는 존재지만 출신국가와 피부색, 언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무시와 모욕 등 숱한 차별을 겪고 있다. 열악한 노동조건에 놓인 이주노동자들은 여전히 직장을 마음대로 옮기지 못한다. 미등록이주민에 대한 살인적인 단속·추방,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폭력도 끊임없다. 더욱이, 코로나19 재난의 위기에서 바이러스 전파에 예외는 없었으나, 재난지원정책 등에 있어서 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주민과 난민은 배제되었다. 한국사회가 부끄럽고 두려워 감추던 차별의 민낯이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는 이 위기의 상황에서 누구도 배제당하지 않아야,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안전이 보장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깨닫게 되었다. 차별금지법은 모두의 안녕을 지킬 법이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나타날 변화는 다양한 차별피해 사례 구제에 그치지 않는다. 생활영역 전반에서 모든 이의 인권을 보장하고 차별과 혐오에 사회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이제는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 이주인권단체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향한 발걸음을 환영하며, 함께 연대할 것을 다짐한다.

 

202071

 

전국 이주인권 단체 일동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기이주공대위, 김포이웃살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선, 노동자연대, 녹색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대한성공회 용산나눔의집,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방송(MWTV), 이주민센터 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인권위원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아산이주노동자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파주샬롬의집, 포천나눔의집,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의정부EXODUS, ()함께하는 공동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원불교 서울외국인센터),

이주인권연대(경산(경북)이주노동자센터,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아시아의 창, 울산이주민센터, 이주민과 함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이주와 인권연구소, 지구인의 정류장, 한국이주인권센터),

난민인권네트워크 (TFC(The First Contact for Refugee)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공익사단법인 정,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센터 드림(DREAM), 글로벌호프, 난민인권센터, 동두천난민공동체, 동작FM, 사단법인 두루,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수원글로벌드림센터,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아시아의 친구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이주여성을위한문화경제공동체 에코팜므,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의정부 EXODUS, ()이주민센터 친구, 천주교 제주교구 이주사목센터 나오미, 재단법인 동천, 재단법인 화우 공익재단,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파주 EXODUS, 한국이주인권센터),

두레방, ()이주민센터 친구,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이주민센터 동행,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부, 별사랑이주민센터, 국경없는 친구들 (무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재난의 위기에서 이주노동자와 미등록이주민, 난민들 또한 더 없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만, 

정부의 [온 국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에서 배제되어 실로 생계가 막연한 지경이었습니다. 

이 어려움을 시민간 연대의 힘으로 넘어보고자 동료시민들께 기금 마련 후원을 요청드렸습니다.

기꺼이 모금에 참여하신 한분 한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신 덕분에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861만원한국희망재단이 지원한 1천만원을 더한

1861만원을 이주민 69명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나눴습니다. 

 

다음은 지원 결과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 5월 15일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총 4차에 걸쳐서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 1차 지원자 중에서 심각한 질병을 앓는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3명에게 재차 지원하여, 총 수혜인원은 69명입니다.
  • 지원금은 30만원으로 정하되, 비교적 상황이 나은 이들의 경우 1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 베트남, 필리핀, 몽골, 페루, 콩고 등 11개 나라 출신 69명에게 지원하였습니다.

 

 

 

지원금을 받은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문제를 아래와 같이 상황별로 분류해 봤습니다.

(여러 내용이 교차 중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코로나로 인한 수입감소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 25명은 실직상황에 있었습니다.
  • 이 중 질병이 있는 경우가 4명이었고
  • 모자가정으로 육아를 부탁할 데가 없어 취업하지 못하는 경우가 2명,
  • 오랫동안 수입이 전혀 없는 경우가 6명이었습니다.
  • 산재로 인해 취업을 하지 못하고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주노동자가 3명이었습니다.
  • 모자가정으로 힘든 상황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가 16명이었습니다. 

 


 

이주민이 처한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몇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 A는 일하다 손가락을 다쳤으나, 미등록 상태인 것이 불안하여 산재보험 신청을 못하고,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몇 달째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B는 태어난 지 6개월된 아기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 일을 그만두었고, 임신기간동안 부업을  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했지만, 현재는 부업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C는 근무중인 회사가 코로나로 인해 일거리가 없어 일주일에 2일만 근무하다, 6월말에 사업장이 폐업되었습니다. 
  • D는 4개월째 일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어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국경이 폐쇄되어 그마저도 불가능합니다. 누가 신고라도 해서 보내주면 좋겠다는 말을 합니다.
  • E는 임금을 여러달 못 받은 상태에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사장님은 계속 기다리라는 말뿐입니다. 4월까지 실직상태였고 5월부터 간신히 일을 시작했지만 언제 그만두라 할지 몰라 불안합니다.
  • F는 남편과 4살 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손자 보러 왔다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어 발이 묶인 친정어머니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부부 모두 일이 없어 생활이 곤란하지만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다며 다른 지원은 마다했습니다.  

 

                                                                                                              * 200701 현재 잔액 : 1만원

 


 

 

69명이 전하는 고마움을 대신 받아 전해드리며, 

모금에 동참하신 분들의 따뜻하고 정의로운 연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가는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큰 걸음을 환영한다!

-외국인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결정에 부쳐-

 

   

오늘 429,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재난기본소득 지급 범위를 넓히고, 부천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조례는 부천시 재난기본소득의 목적을 부천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애초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정했던 지급대상을 이번 개정으로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외국인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에 부천시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을 모두 포함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이주노동자 등이 포함된 부천시 등록외국인 43,217명이 부천시민의 이름으로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되었다. 이는 전국 최초의 시도이자 노력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재난을 겪으며 이주민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강화되고 있다. 외국인주민은 마스크 공급에서 차별받고 있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에서도 배제되었다. 각 산업 영역에서 일하며 사회를 유지시키는데 힘써 왔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일터에서 가장 먼저 밀려나는 이들도 외국인주민이다. 그런 상황에서 외국인주민 대다수를 지원하는 첫 사례를 만든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제되는 이들이 있어 유감이다. 유학생과 미등록이주민 또한 재난기본소득이 필요하다. 명분 없는 배제는 사회적 소외와 분노를 낳고, 위기 극복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부천시는 모든 구성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이 위기를 함께 넘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바란다.

 

더 나아가, 부천시 뿐 아니라 타 지자체와 정부 또한 외국인주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촉구한다. 재난의 위기는 누구를 배제하며 극복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편적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소외된 이가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사회적 연대 또한 절실하다.

 

 

  2020429

 

(사)경기글로벌센터,  국경없는친구들,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별사랑이주민센터, 부천새날학교,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부천펄벅기념관, 세계로지역아동센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익산노동자의집, 천주교글라렛이주민센터,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부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노동자연대경기지회, 녹색당 경기도당,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경기도본부, 사회변혁노동자당경기도당, 수원이주민센터, 아시아의 친구들,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이주노조, 지구인의 정류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화성이주노동자쉼터)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광주민중의집, 광주비정규직센터,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자동차부품사 비정규직지회,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법률원(광주사무소))

난민인권네트워크(TFC(The First Contact for Refugee)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공익사단법인 정,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센터 드림(DREAM),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 글로벌호프, 난민인권센터, 동두천난민공동체, 동작FM, 사단법인 두루,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수원글로벌드림센터,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아시아의 친구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이주여성을위한문화경제공동체 에코팜므,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의정부 EXODUS, 이주민지원센터친구, 천주교 제주교구 이주사목센터 나오미, 재단법인 동천, 재단법인 화우 공익재단 ,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파주 EXODUS, 한국이주인권센터, 휴먼아시아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사)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아산이주노동자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파주샬롬의집, 포천나눔의집,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의정부EXODUS, (사)함께하는 공동체,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원불교 서울외국인센터)


이주민을 차별하지 않는 재난기본소득을 위한 공동행동 ((사)더큰이웃아시아, (사)모두를위한이주인권문화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딜라이브지부, 두레방,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주노조,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 의정부EXODUS, 정만천하, 정의당의정부시위원회, 지구별살롱, 파주EXODUS, 포천나눔의집, 포천외국인노동자센터)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이주공동행동)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기이주공대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구속노동자후원회, 김포이웃살이,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선, 노동자연대, 녹색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사)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방송(MWTV), (사)이주민센터 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인권위원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공동대책위원회 (가톨릭노동상담소, 김해이주민인권센터,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지역일반노조, () 이주민과함께, 사단법인 희망웅상, 사회변혁노동자당부산시당, 울산이주민센터,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필리핀커뮤니티센터)

이주인권연대 (경산(경북)이주노동자센터,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아시아의 창, 울산이주민센터, (사)이주민과 함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이주와 인권연구소, 지구인의 정류장, 천안모이세, 한국이주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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