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미얀마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한 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하며

20212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6회에 걸쳐 1896십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은

마궤지역 CDM 활동,  양곤지역 CDM 활동a,  해직언론인 언론활동,  양곤지역 CDM 활동b, 

만달레이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구호,  바고지역 폭력진압피해자 지원, 

카렌지역 폭력진압 피해주민 구호, 흘라잉따야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지원, 

다라타운십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지원, 카렌주·친주 난민 구호, 마궤지역 난민 구호,

양곤지역 CDM 활동c, 작가·예술가 생계협력활동,  양곤 CDM 활동d,  카야주 난민 구호, 

친주 짜우투지역 난민 구호,   태국 국경지대 청년활동,  양곤지역 PDF 활동a, 양곤지역 코로나 환자 산소공급, 

양곤지역 PDF 활동b, 양심수 지원,  남부PDF 활동,  예술가그룹 활동,  양곤지역PDF 활동c, 

탄드라지역 폭격피해주민 구호, NUG 한국대표부 운영,  양곤지역 PDF 활동d, 

카렌지역 PDF 활동을 돕는데 쓰였습니다. 

 

 
CDM  
시민불복종운동 Civil Disobedience Movement 
국가의 법이나 정부·지배 권력의 명령이 부당할 때 시민이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행위

 

PDF
민중방위군 People’s Defence Force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폭력과 학살에 대응하여 미얀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군대

 

NUG
민족통합정부 National Unity Government   
쿠데타 세력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민주진영이 구성한 임시정부로 미얀마 국민을 대표한다

 

 

 

 

 

이 활동에 마음 보태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미얀마는 군부와 시민방위군이 내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원금 전달과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이들, 지원받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세한 내역을 밝히지 못하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하신 분들

개인

김대우, 고영한, 고윤정, 김규원, 김미경a, 김미경b, 김미희, 김수정, 김수진, 김우정, 김원규,

김정우, 김태오, 김희경, 대한국민, 아트포럼리, 미얀마민주주의후원, 미얀마민주화후원,

신가영, 백진현, 석원정, 신말순, 염홍기, 오정욱, 윤애리, 윤영묘, 윤지혜, 이란주,

이란희, 이성준, 이애란, 이완, 임은주, 임현택, 정소라, 정영란, 최정규, 황현실

 

단체

경희NGO대학원동문, 고미애약사상, 구로마을네트워크, 네팔을사랑하는사람들,

민청학련계승사업회, 리얼리스트100,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인천지부, 법무법인오월,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사)국제민간교류협회, (사)한국희망재단,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촌지회, 포천나눔의집, 한국작가회의

 

미얀마 시민이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예더봉! 아웅야미! (혁명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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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책 <안녕 아시아 친구야>가

<나의 아시아 친구들>로 개정 출판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함께 평화롭게 살 방법이 없을까 끊임없이 찾고 있어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떤 문화를 일구며 살고 있는지 잘 알아보는 거죠.

내 것이 가장 좋으니 내 것을 보고 배우라고 강요하지 않고,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서로 알려주며 더묵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결국에는 서로 친구가 되는 것,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알리는 사촌과 결혼할 예정이고,


지누는 비슈누 신의 화신인 나무 열매와 결혼했다는군요.


나잉은 잠깐 스님이 될 예정이고,


아융은 발리 전통 춤을 배우고 있대요.

 

방글라에시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소랍은  좌충우돌 한국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고요.

 

일곱 나라에 살고 있는 일곱 친구의 삶과 문화를 만나 보세요.

책 속의 일곱친구와 진짜 친구가 되어 보세요^

 

 

 

지난 1년간 부천교육문화재단의 지원으로부비부비작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부비부비작은 이주민과 선주민, 중장년과 청년, 아동, 청소년이 함께 부비작 거리며 돌봄과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

이주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돕는 돌봄과 학습 지원이 시급합니다.

또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두 해째 계속되고 있으니 어디선가는 정서적 거리를 좁혀줘야 합니다.

그래서 돌봄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안전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연대하는 이들이 모여 함께 실천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구상이죠^^

 

중장년이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아동청소년을 살피고 돌봅니다.

청년은 중장년의 활동에 협력하며 아동청소년과 함께 교육+돌봄 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가며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마다 이어왔습니다.

이 활동에 도움을 주신 부천교육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참여했던 청년들의 생각을 전합니다.

 

 

K

1년동안 부비작학교 아이들과 정서프로그램과 한글지도를 했습니다. 활동이 이어질수록 성장하고 발전하는 저와 아동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비작 학교가 끝나가는 지금, 저와 아이들은 더욱 더 가까워진 관계가 되었으며, 서로 많은 것을 배우며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호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

 

L

부비작학교를 하면서 제가 알지 못했던 경험과 지식을 쌓았습니다. 초기에는 서로 속도가 잘 안 맞았는데, 회기를 거듭하며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지도할지를 생각하여 한 명 한 명씩 발을 맞추어 걸었습니다. 서툰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잔소리보다 그 아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제가 원하는 방향을 같이 병행하고자 함께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도 제게 마음을 열었고 서로 눈높이를 맞추며 천천히 성장해 갔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중장년 멘토에게 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며 함께 해 주신 멘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

한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부비작학교의 멘토로 참여하였습니다. 한글 능력이 낮은 아동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 방식을 계획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잦았으며 대처능력이 부족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동을 대하는 방법, 수업 방식에 대해 고민하며 아동들이 성장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족한 점들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였으며 중·년 멘토의 도움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배웠습니다.

 

S

저는 그저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들과 놀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자신이 있는데, 막상 수업을 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아직 스스로를 어리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내가, 누구를 가르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수업을 한다'라는 부담감으로 아동들의 수준도 파악하지 못한 채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지식을 넣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갇혔던 제 수업은 엉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동들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끝난 후 뒷정리를 하는 것, 친구들을 배려하며 물건을 사용하는 것 등등 아동들에게는 부비작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배움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으로 '교육''지식'의 집착에서 벗어나, 아동들의 눈높이를 맞추게 되었고, 아동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는 오히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서 배움을 얻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부족했던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라와 준 아동들에게 고맙습니다. 이런 경험을 1년 동안 해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정말 잊지 못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벌금 내래요. 어떻게 해요. ㅜㅠ"

메리(가명)씨가 울상을 하고

쉴러스조인트로 들어온다.

 

검정비닐에 쓰레기와 바나나껍질을 함께 버렸다가

16만원이나 되는 과태료 고지서가 날라왔단다.

 

어떡하긴 뭘 어떡해.

일단 벌금은 내고 앞으로 잘 버려야지.”

 

쉴러스조인트의 밀라사장님은

한국에 20년 넘게 살고 있다.

동네로 이사 오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집 계약부터 취업, 가정상담, 육아문제

심지어는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요즘 들어 한국은환경에 관심이 더 많아지고

쓰레기 분리배출도 어려워졌다.

아무리 분리배출 안내를 한다고 해도

이주민들에겐 한계가 있다.

더군다나  관리아저씨가 있는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사는 이주민들은

쓰레기 버리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눈치를 봐가며 적당히 버리는 수 밖에......

 

그러다 보니 벌금 맞았다는 소식이 들리면

동네가 한바탕 시끄러워진다.

한두 명만 쓰레기를 잘못 버려도

이주민들이 문제라며

지저분하고 분간 못하는 사람들로 여겨진다.

'! 사실 한국사람들도 다 잘하는 건 아닌데...

한국사람으로서 괜히 미안해진다.'

 

 

 

그.래.서.

우리가 나섰다!!!

 

★ 우리마을 쓰레기 잘 버리기 캠페인 ★

 

한국에 먼저 온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한국에서 쓰레기 잘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뭐부터 해야 하지?

우리도 좀 배워야하지 않을까?

 

우리집 쓰레기에서 시작했는데

각 나라의 상황과 지구촌 환경문제,

그리고 인류의 미래까지.

책임감이 생겨서 어깨가 무거웠다.

 

 

교육준비중_ 직접 강의를 할 마을강사들과 시연하는 날

 

교육준비중_ (밀라사장님) 그래도 내가 한국생활 20년인데 기본은 하지. ㅎㅎ

 

 

 

 

자, 이제 우리마을 강사님들과 함께

마을로 나가 볼까요?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앞에서 진행을 해야하니 떨리는 게 당연한데도

너무나 태연하신 마을 강사님들

(한국에 살면서 쌓인 내공이래요. ㅎ 웃프다~)

 

교육을 받으러 오신 이주민 이웃들,

긴장되는 한국말이 아닌

고향의 말로 배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마음과 머리가 가벼운지 모른다며

즐거워들 하셨어요.

 

 

베트남어로 배우는 분리수거_재활용 되는 것을 찾아보세요.

 

도대체 

뭐가 재활용이고, 뭐가 버리는거지?

베트남 말로 배웠는데도 헛갈리네.

 

 

베트남어로 배우는 분리수거_ 칼은 어떻게 버릴까요?

 

"그야, 신문지나 천으로 잘 싸서

재활용에 넣으면 되지."

"아이고 언니, 그러면 큰일 나! 

그건 일반쓰레기야.

수거하는 사람들 안 다치게 종량제봉투 안쪽에

잘 넣어서 버려야 돼."

 

 

따갈로그어로 배우는 분리수거_ 다 쓴 치약은...

 

다 쓴 치약은

내용물을 깨끗이 씻지 않았다면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

(앗, 이거 궁금하던거야. 핸드폰에 저장)

 

 

따갈로그어로 배우는 분리수거_질문 있어요~

 

"안 쓰는 그릇은 다 재활용이지요?"

"아니에요.

유리와 도자기류는 달라서 

사기그릇은 멀쩡해도 재활용이 안돼요."

 

 

 

"남편은요? 남편은 어떻게 버리나요?"

"남..편..이요?"

 

"음... 일단 문을 열고

남편을 내보내세요.  그리고...

문을 닫으세요."

 

와하하~ 깔깔깔~

 

"(누군가의 남편) 그럼, 월급 받으면

안 갖다 줘도 되지요?"

 

"그렇다면...

월급날에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못 나가게 문을 닫으세요."

 

 

 

어린이들도 가족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
집에가서 냉장고에 붙이고 가족들한테 알려줄 거예요.

 

분리수거의 기본 3단계는?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중국어로 배우는 분리수거_열공.열공

 

나는 조선말 잘 하는데

분리수거 뭐 따로 배울거 있나?

(라고 했었대요. 조~기 저분이요. ㅋㅋ)

 

중국어로 배우는 분리수거_ 전단지

 

사장님,

전단지 나눠주고 설명도 부탁드려요.

상점을 운영하시는 동네 사장님들도

빼놓을 수 없는 동네 지킴이죠.

 

 


 

이주민들이 벌금 내는 게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마을 일에 이주민들이 나선다는 데 의미를 두고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일말의 양심으로 시작한 일이었다.

 

하지만

정작 이 일을 하기를 잘했다라고

생각이 든 건

 

우리는 이미 함께 살고 있고

이미 함께 노력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캠페인으로

필요한 분들을 위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베트남어/ 깨끗한 우리 마을!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알기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tr6FiSswUU  따갈로그어(필리핀)로 배우기

 

https://www.youtube.com/watch?v=T0Gflgw6xgM 중국어로 배우기

 

 

따갈로그어(필리핀어).pdf
1.43MB
몽골어.pdf
1.46MB
베트남어.pdf
1.39MB
중국어.pdf
1.44MB
한국어.pdf
1.36MB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당신은 무엇이 차별인지 아는 사람인가요?

 

 

 

이 토우의 이름은 ‘울고싶지 않아’예요.

차별로 억압받은 사람이 다 포기하고 무릎을 꿇었어요.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렸죠.

내가 차별받았을 때 느낌을 담아 만들었어요.

 

 

 

편견과 차별이 들어있는 머리를 비워내고

새로운 배움을 담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은 따뜻함으로 채우고

두 튼튼한 다리로 연대하며

두 손으로 차별을 막아내고 싶어요.

 

"아 듣기싫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재치만점 어린이

 

 

든든한 법과 제도가 우리를 차별에서 보호한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비처럼 쏟아지는 차별을 막아내자면

세상을 덮을 만큼 커다란 우산을 펴야 합니다. 

그 우산의 이름은 [차별금지법]!!

서둘러 차별금지법을 제정합시다!!!

 

 

 

 

128() 오후 2,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오락실에서 열린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 포럼 경계를 넘은 공존의 이야기를 보고합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정책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진 민--학 여러 기관과 단체,

시의회의원이 모여 구성한 네트워크입니다.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2021216일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지역 현황 조사, 정기회의,

간담회, 교육, 연구, 정책분과 및 교육분과 활동, 중도입국 청소년 인터뷰 및 분석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포럼 1부에서는 네트워크의 활동을 보고하고,

함께 연구한 「중도입국청소년의 이주 후 적응에 관한 경험과 인식 : 부천거주 중도입국 청소년을 중심으로

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승봉차장은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모국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와 분리된 생활에서 오는 불안감 등을 겪다가

복잡한 환경이 작용해서 한국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으며

한국에서는 불시착한 이방인이자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주변인으로 살아가게 되는 경험을

중심현상으로 겪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현실의 어려움을 참고 버티며 하루씩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보호자와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심리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하며

불시착한 한국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능동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대해야 한다고 논했습니다.

 

2부에서는 이주당사자, 이주배경청소년, 경기글로벌센터, 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가 

온라인 참여자와 함께 경계를 넘은 공존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에 참여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세리 학생은 이주배경청소년 당사자로서

- 어머니 나라와의 문화차이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단체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기관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

발표문의 제목이 지금까지 못했던 이야기인데,

지금까지 아무도 나에게 물어보지 않았고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직 사회에서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자리에 참여하면서 사회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는 첫걸음처럼 느껴진다.

모두가 어울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의 서태실 위원은

- 이주배경청소년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교육 및 지원에 대한 정보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마을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해야 사회가 발전할 것이며,

이주배경청소년들도 모두가 다 우리 아이들이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서 소속감 자신감 가지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대표는

- 중도입국청소년의 체류자격이 부모에 종속되어 있고,

성인이 되면 스스로 체류자격을 해결해야 하니 어려움이 너무 크다.

불안정한 체류자격으로 인해 청소년의 삶이 위태롭다며,

아동 청소년들의 환경과 처지와 심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 필요하며,

가정과 학교, 지자체와 시민들이 모두 연합하여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부천교육지원청 임영은 장학사는

- 학교가 다양성이 당연한 환경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고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부천시 다문화교육자원정보 지도 온다네를 제작하였으며,

내년에는 이주배경학생을 맞이하는 학교 매뉴얼 제작 및 기존 한국어로만 진행되던

진학설명회를 다양한 언어를 담은 영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입장과 계획을 밝혔습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박성희 차장은

-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 플랫폼을 어느 한 기관이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부천 이주배경청소년 인권 네트워크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협력을 부탁하였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온 마을이 나서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90여명의 시민,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확대,

다양한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이 강화되어,

부천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과 제도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년간 인권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과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 모습을 담은 흙인형(토우)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인권선언 73주년 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회를 안내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제정하라!!!!

 

 

 

 

 

 

신문과 뉴스에서 소식이 사라졌더라도

미얀마 시민의 혁명은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부의 총구 앞에서도

코로나19의 위협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미얀마 시민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맹세

<민꼬나잉 시, 띤팅아웅 낭송>

 

 

맹세

혁명의 길에 목숨 바치신

동지들 앞에 맹세합니다

 

맹세

끝나지 않는 혁명에

내 피가 덜 붉다면

당신의 피를 뿌려

용맹하게 하소서

 

맹세

끝나지 않는 혁명에

두려움에 젖은

내 영혼이 주저하고 머뭇거린다면

당신의 영혼이 나를 움직이소서

 

끝나지 않는 혁명에

거만함이 스며

내가 민중을 향해 등 돌린다면

당신이 싸우는 공작새의 손으로

나를 벌 하소서

끝나지 않는 혁명을 위해

내 생명 바쳐도

인생의 헤어짐은 슬프지 않아

내게 주어진 뜨거운 임무

혁명의 깃발 휘날리고

당신 품으로 내가 갑니다

동지들 붉은 가슴 열어 나를 반기소서

 

 

영상은 2021년 5월29일 부천에서 가졌던 [문화다양성 다다름콘서트] 공연모습입니다.

 

 

저마다 존중받는 문화다양성, 함께 다다르는 인권

 

당차! _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우리 일상을 오염시키는 미세하고 쫀쫀한 차별에

당신은 얼마나 예민한가요?

차별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이 차별인지 알아야 겠지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차별행위를 찾아보고

그 하나나를 꾸준히 고쳐가야 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차별에 움츠러든 마음

차별에서 벗어나고자 애쓰는 몸짓,

차별에 맞서 연대하는 우리들 모습을 흙으로 빚었습니다.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서 가졌던

차별에 관한 전시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를 소개합니다.

 

 

 

 

 

 

 

 

 

 

 

 

 

 

 

 

 

 

 

몽근졸 하두나 오오이케히로미 강영미 사누 곽지현 장가영 김광염 은제니

최선희 히로미 손가을 신가영 최호진 조용환

이라니 김수정 님이 [차별반대]를 흙으로 빚었고요,

 

부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부천시민모임 다다름이 함께 주최하고

흙놀다, 디지커쳐, 꽃비,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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