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뉴스에서 소식이 사라졌더라도
미얀마 시민의 혁명은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부의 총구 앞에서도
코로나19의 위협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미얀마 시민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맹세
<민꼬나잉 시, 띤팅아웅 낭송>
맹세
혁명의 길에 목숨 바치신
동지들 앞에 맹세합니다
맹세
끝나지 않는 혁명에
내 피가 덜 붉다면
당신의 피를 뿌려
용맹하게 하소서
맹세
끝나지 않는 혁명에
두려움에 젖은
내 영혼이 주저하고 머뭇거린다면
당신의 영혼이 나를 움직이소서
끝나지 않는 혁명에
거만함이 스며
내가 민중을 향해 등 돌린다면
당신이 싸우는 공작새의 손으로
나를 벌 하소서
끝나지 않는 혁명을 위해
내 생명 바쳐도
인생의 헤어짐은 슬프지 않아
내게 주어진 뜨거운 임무
혁명의 깃발 휘날리고
당신 품으로 내가 갑니다
동지들 붉은 가슴 열어 나를 반기소서
영상은 2021년 5월29일 부천에서 가졌던 [문화다양성 다다름콘서트] 공연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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