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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권문화연대/소소하고 다정한 아연대 소식

모두다 캠프~ 신나게! 재밌게!

by 아연대 2012. 10. 15.

 

동네언니, 동네오빠, 동네동생들이 함께 우애를 키우는 모두다 캠프!

신나고!  재밌고!  안전하게!  잘 마쳤습니다!!!!

 

 

한 동네에 산다고 저절로 친해지기는 어렵죠, 특히 부천같은 도시에서는요.

우리는 전생에 무슨 특별한 인연이었는지 부천 도당동에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같은 가게에서 물건을 사며

이렇게 저렇게 얼굴을 보는 사이,

하지만 냉큼 인사를 나누기에는 왠지 서먹한 사이...

 

그 서먹함을 깨고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고, 서로 언니, 오빠, 동생이 되는 모두다 캠프!!!

캠프때 만났던 웃긴 얼굴과 개멋진 폼을 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나고

슬금슬금 서로 안부가 궁금해지는 모두다 캠프~

 

우리가 얼마나 재밌게 놀며 친해졌는지 자랑 좀 해 볼까요~~~

 

 

 

13일 토요일 2시에 영상캠핑장에 모여 각 모둠별로 깃발을 만들고

 

 

 

모둠이 뭉쳐다니며 여러나라 골목놀이로 분위기가 후! 끈!

 

 

 

 

 

 

 

 

 

 

 

 

 

 

 

 

 

너 짜파티 만들줄 알아?

서아시아에서 주로 먹는 음식 짜파티를 만들어 맛살라를 찍어 꿀꺽!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깜깜한 하늘 밑에서 손전등을 들고 진행한 퀴즈! 퀴즈!

텐트에 쏘~옥 숨어 귀신놀이를 하다 냠냠 나눠먹을 과자를 따내려 열심 열심...

 

 

 

 

숯불에 구운 고구마는 얼마나 맛있을까????  우후~~

 

 

 

추운 밤, 텐트에서 나눈 온기는 그대로 우애로 변신~

뜨끈한 오뎅국물을 나누며 으스스 추운 어깨를 폅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모두다캠프에서 맺은 인연, 동네에서 함께 살며 길게길게 이어지기를!!!

서로를 보듬고 지켜주는 사이로 쫀득쫀득 진해지기를!!!!

 

* 모두다 캠프는 부천교육지원청 [햇살나눔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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