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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교육활동 총정리 2016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교육 활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한국사회 공존과 다양성, 평화의 가치를 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6년 한해 동안 총 484회에 걸쳐, 11,972명과 함께 했습니다.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우리단체 강사단분들과 교육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2016년 상호문화교육 활동 총정리 전문인력 연수 운영 문화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 (2박3일 6회) 2/28~3/22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직원 연수 7/1~7/2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다양성 매개자 연수 10/22~10/23 부천시 사회복지공무원 연수 11/1 ~ 11/2 다문화, 문화다양성 강사양성 및 보수교육 연수과정 운영 충남다문.. 2017. 7. 18.
[문화공간디디] 7월 음식공감 안녕하세요~ 문화공간디디에서 한달에 한번 음식공감을 한다는 사실, 이제 다 아시죠? 순대볶음을 시작으로, 닭볶음탕, 베트남쌀국수, 전(김치전, 파전)에 이르기까지 매달 첫번째 일요일에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었지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친해지는데 음식만큼 좋은 도구도 없는 것 같아요. 무언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긴 하지만,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7월의 메뉴는요, 필리핀 잡채라고 불리죠? 한국 잡채만큼 생일날, 잔치날, 여러명이 모이는 날 흔하게 등장한다는 그 메뉴입니다. 이름은 빤싯(pansit)! 보통은 쉐프님이 한분인데 이 날은 무려 세분의 쉐프님이 조리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함께 모인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다음으.. 2017. 7. 12.
산소를 기부하는 공기기부단^^ 우리단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미얀마 파트너 단체 레이알루됴(공기기부단)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 왔어요^^ 레이알루됴는 중증 환자에게 산소를 기부하는 활동을 합니다. 산소기부... 참 생소하지요? 미얀마는 의료 상황이 좀 열악해서 입원환자나 퇴원환자에게 산소가 필요할 때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단체는 산소통을 사서 산소공장에 가서 산소를 넣어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배달해 주는 일을 합니다. 레이알루됴 활동 내용에서 가장 감동적인 점은 산소를 배달하고 있는 회원들 이야기 입니다. 배달맨을 자청한 이들은 이 마을에서 싸이카를 운전하는 분들입니다. 싸이카는 자전거 뒤나 옆자리에 승객석을 만들어 태우는 자전거택시지요^^ 자기 자전거도 없어서 하루에 1천짯(약 1천원)에 빌려 영업을 합니다. .. 2017. 7. 11.
‘더불어 함께’를 꿈꾸는 사람들 부천시정책포털 생생부천에 실린 우리단체 소식^^ ‘더불어 함께’를 꿈꾸는 사람들 다문화교육과 마을활동, 지치지 않는 걸음의 아시아인권문화연대 OOO 시민기자(복사골) | ...............................................................................................................................................................................................................................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다문화교육 현장모습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이름 그대로 우리 사회의 '인권'과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주노동자, 다문화가.. 2017. 7. 9.
네팔사랑 소식지 15호 _ 2017년 4월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식지 15호 왜 재단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네팔사랑모임 대표 송기헌 우리는 주변에 많은 복지와 관련된 재단이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찾아볼 수 없게 외부의 지원을 받는 나라에서 50여 년 만에 이제 다른 나라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나라로 성장했다고 한다. 가난을 겪어봤던 경험이 있어서인가...우리 주변에는 아주 많은 다양한 지원단체가 있다. 장애우를 향한 단체, 노인과 어린이 복지 및 건강을 위한 단체, 해외 봉사 및 지원단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와 다른 부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보내고 있는 단체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사회가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서 서로 도와주고 감싸줄 때, 이 사회는 더욱 아름답고 살기 .. 2017. 6. 2.
[5월 21일은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입니다]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5월에는 곳곳에서 행사가 참 많지요? 기념일도 많고, 축제도 많습니다. 지난 일요일(5월 21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송내역 무지개광장에서는 '세계문화다양성의날' 기념 축제가 열렸습니다. 부천문화재단,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부천민예총이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도 함께 했습니다. 때마침 미세먼지 걷힌 파란 하늘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깨트리자.'는 주제를 갖고 두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는데요. 하나는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망치게임입니다. 색색깔 박스에 문화다양성을 저해하는 단어(편견, 불평등, 무시, 배제, 분리, 고정관념 등) 를 써붙이고 박스를 .. 2017. 5. 24.
[감사의 글] 아!(주 절실한) 연대의 밤 : 을 마무리하며..... 5월 17일 수요일,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견디다 못해 '3년만에' 준비한 후원행사, '아!(주 절실한) 연대의 밤' 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공간, [문화공간 디디]를 직접 찾아주신 분들 멀리서도 힘내라~! 응원보내주신 분들 언제나 마음모아 힘보태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처음 도전해보는 '주점'이라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평일 저녁인데 많이 오실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당일 오후까지도 그랬지요. 그런데, 공간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즐겁고 신나는 '아! 연대의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었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습니다. 몇번이고 메뉴를 수정하고, 고민도 많았는데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상호문화교육 강사님들이 쉴틈없이 힘써주셨.. 2017. 5. 24.
우리단체 후원행사에 놀러오세요~~ 포스터에 '견디다 못해'라고 써넣고 겉으로는 깔깔 웃고 속으론 씁쓸했습니다 맛난 음식과 술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많이들 놀러오셔서 같이 늦봄을 즐기며 거나~하게 취해보시지요!!^^ 2017. 4. 26.
2016년 우리단체 살림 보고 2017. 3. 24.
네팔사랑소식지 14호_2017년 2월 * 2017년도가 이렇게 중요한 해가 될 줄이야. - 재벌의 기부는 축재를 위한 뇌물이었다. (네팔 사랑 모임 대표 송기헌) 옛날에 홍건적이라는 도둑이 있었다. 이 도둑은 남의 것, 특히 많이 가진 자의 것을 훔치고 빼앗아서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도둑질은 분명히 나쁜 짓인데 사람들이 홍건적에 환호를 보내고 지금까지 좋은 도둑으로 칭송받고 있다니 참 모를 일이다. 근대에 우리에게도 좋은 도둑질은 있었다. 일본에게 강제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우는 독립군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서 많이 가진 자에게 도둑질을 하여 독립 자금을 마련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 더 나은 일을 위해서 부득이한 경우에 도둑질과 같은 나쁜 짓을 정당화하여야만 하는 가는 참 고민해 볼 일이다.. 2017. 2. 22.
네팔사랑소식지 13호_2016년 여름 “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 새로운 소식이 있어 상의 드립니다. 1. 우리 모임에서 지원하는 서로서티 학교에 네팔 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이 추가되었답니다. - ‘네팔사랑’ 모임은 서로서티 초등학교를 설립 이후의 네팔 교육청의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교사에 대한 월급 지원과 유치원 아이들의 급식 지원(점심)을 주요 과제 로 선정하였었습니다. - 2009년 6월 이후 월 120만원씩을 위의 목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 이후 서로서티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많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서 네팔 교육청에서도 정식 인가된 학교로 편성하였고, 학교에 대한 지원 (일부 선생님 월급)이 있었습니다. - 2016년부터는 네팔 교육청에서 학교 선생님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 이에 따라 우리 모임에서는 월 120만원씩 지원.. 2017. 2. 22.
자야카니 학교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자야카니 학교가 있는 네팔 굴미 자야카니 VDC에는 약 1500여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굴미는 안나푸르나 자락 1,300미터 즈음에 자리잡은 산간마을입니다. 카트만두에서 출발하면 버스와 지프차를 갈아타가며 18시간을 부지런히 가야 하지요. 우기에는 지프차도 운영을 못하므로 샹쟈에서부터 꼬박 7시간을 걸어가야 해요. 본래 굴미는 커피 산지로 유명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자야카니는 커피나무를 키우기 적당하지 않은 토양이랍니다. 대신 순딸라(네팔토종 귤)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요. 주민들 연간 수입은 가구당 약 1,000달러 정도래요. 이 지역에 자리잡은 자야카니 학교에는 1~10학년 학생이 130명 정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워낙 산골이고 학교에도 교과서 외에는 책이라 할 만한게 없다보니 학생들이 책을 접할.. 2017. 1. 13.
2016 기부금 영수증 관련사항 안내입니다. 2016 기부금 영수증 관련 사항 안내드립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 기부해주신 후원금 내역은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2017년 1월 중순이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기부하신 내역을 연말정산 또는 5월 종합소득세신고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음순으로 보시면 기부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세청홈택스 > 로그인 > 조회발급 > 연말정산간소화 > 소득. 세액공제조회/발급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됨에 따라, 개별적인 별도의 증명서 발급을 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증명이 필요하신 경우, 이메일(또는 팩스 및 우편)로 PDF파일(또는 한글)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증명 발급이 필요하신.. 2017. 1. 13.
쫀지어린이 바다여행 프로젝트^^ 쫀지학교는 미얀마 양곤 서쪽에 자리잡은 흘라잉따야 지역에 있어요. 양곤에도 큰 항구가 있으니 '바다'가 아주 생경하지는 않지만 쫀지학교 어린이 대부분은 바다구경을 해 본적이 없대요 그. 래. 서. 준비했습니다!!! 촌지회가 마련한 '쫀지어린이 바다여행 프로젝트'~^^ 촌지회 회원님들이 후원금을 마련하여 쫀지학교를 방문했어요. 아이들을 만나 같이 놀이를 하고 밥도 해 먹었죠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궁금해 해서 고추장을 넣고 한국식 '닭볶음탕'을 했어요. 매워할까봐 아주 쬐금만^^;; 400인분을 요리하는 일은 완전 전문가의 영역이라 요리 전문가 마을 아주머니들, 선생님들과 같이 했습니다. 우리 짱짱하신 아줌마들은 감자까며 커다란 칼로 닭을 퉁! 퉁! 자르며 장작으로 불지피고 닭을 슥슥삭삭 볶으며 연신 재미나고.. 2017. 1. 13.
불어라 신바람~~ 2016 강남시장 마을축제를 시작합니다. " 불어라, 신바람!!" 모두가 함께하는 강남시장 마을축제가 곧 시작됩니다. 10월 2일(일) 낮 12시 부터 6시까지, 부천시 도당동 강남시장에서 2016 강남시장 마을축제을 개최합니다. 도당동 강남시장에 “불어라, 신바람!!”이웃과 더불어, 마을에서 나누는 문화다양성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문화체육관광부)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부천시 도당동 강남시장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2012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진행되는 강남시장마을축제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서로 가진 배경을 존중하며 즐겁게 놀며 화합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 “불어라, 신바람”은 전통시장과 마을 사람과 공간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자.. 2016. 9. 23.
[문화공간 디디]의 시작 같이 모여 놀고 싶은 도당동 주민, 시장에서 삶을 터전을 닦고 있는 강남시장 상인, 근사한 재밋거리를 찾는 주민, 음~ 또 즐거운 작당을 하고픈 주민!! 너와 나, 우리가 깃들 아지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문화공간 디디’ !! 영어 이름은 ‘Space DD’ 죠^^ 여기서 DD는 도당(DoDang)의 머리글자구요. ... 도당동 중에서도 강남시장을 에워싼 지역은 이렇다 하게 모일 공간이 없어요. 작은 모임 하나를 하려해도 늘 공간이 없어 허덕여 왔죠. 강남시장 상인회와 우리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먼저 뜻을 모으고 여러 주민이 힘을 합쳐 결정했습니다. 그렇담.... 까이꺼~~ 우리가 만들지 뭐!!!! 10년가까이 비어있던 하모니마트 2층 공간을 얻어 때 빼고 광내며 모임 ‘디디’를 만들어 가고 있.. 2016. 7. 14.
자유학기제 시민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학교 사회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나눌지 우리가 함께 결정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런 내용을 함께 할 수 있다면 1. 시민, 인권일반 2. 학생인권 3. 노동과 인권 4. 다양성과 이주민 5. 소수자와 평등 6. 성평등 7. 연대와 실천 아주 멋진 일이겠죠!? 그런 즐거운 상상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부천소재 한 중학교에서 과감히 1학년 전체학생의 2학기 사회시간을 몽땅 내어 주셨어요. 아주 오랜 준비와 고민 끝에 2학기 사회시간을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마쳤답니다. 사후 평가에서도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평가에 이어, 좋은 소문도 많이 났나봅니다. 올해는 학교 3곳에서 2학기에 함께 하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주제도 작년에 진행했던 6가지 주제에 ‘.. 2016. 7. 12.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선물, 마야럭치미학교 새로짓기 마야럭치미 학교를 기억하시는지요? 2015년 4월 지진으로 무너졌던 네팔 고르카 타플레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단과대에 해당하는 12학년까지 650여 학생이 다니는 학교 말입니다. 이렇게 부서진 학교를 바라보며 참담함에 가슴이 먹먹했죠 하지만 교실이 무너졌다고 우리 희망까지 무너지게 놔둘 수는 없지요 양철로 임시 교실을 짓고 무너진 교실에서 성한 책걸상을 옮겼어요 그리고 다시, 꼬마들이 여전히 명랑한 모습으로 양철교실을 꽉 채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약속했어요. 우리 힘을 모아 학교를 다시 짓자!! 6개월간 모금으로 학교 건축비 1차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단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한국희망재단, 한살림이 같이 뜻과 자금을 모았습니다. 2015년 11월, 설레는 마음으로 착공식을.. 2016. 5. 13.
열정과 열정을 연결하는 링크업 2015년 10월, 오랜 친구들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가졌어요^^ 사회발전을 위해 일하는 귀환이주노동자 워크숍 링크업(Link-up)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노동을 마치고 자기 나라로 귀환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워크숍을 가졌거든요 좀 늦었지만, 그 소식을 전할게요^^ ..................................................................................................................................................... 우리사회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돈 벌어 새 집을 짓는 꿈, 원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꿈, 더 나은 삶을 꾸리는 꿈..... 2016. 5. 12.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를 자알~~ 마쳤습니다.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 잘 마쳤습니다. 이제 내일(26일)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지난 2월에 시작한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 과정이 공식적으로 끝납니다. 이번 연수는, 전국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는 지역문화재단의 담당자와 주요 협력단체의 관계자, 문화기획자와 문화예술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로, 우리단체에서 수행하였습니다.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2박 3일씩, 25명내외 총 154분이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오셔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연수내용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강의는 최대한 줄이고, 참여자들이 서로 토론하고 시간을 확보하려 했고, 연수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일상과 조금더 관련성을 만들어 가려 노.. 2016. 4. 25.
아시아인권문화연대를 소개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이런 활동을 합니다. ★ 상호문화교육활동 (다문화인권교육) 수많은 이주자를 상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도 계속 반복되어 일어나는 문제들. 걸림돌에 걸려 넘어져 생긴 상처에 약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걸림돌을 치우는 일입니다. 그 걸림돌은 바로 그것이 차별이요 인권침해인지도 모르는 채, 이주자를 차별하고 그 권리를 짓밟은 우리 마음 이지요. 다문화인권교육은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차별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우리 의식을 바꾸는 교육입니다. ★ 인권문화활동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 활동 인권이 궁금한 시민, 다문화주의가 궁금한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며 합의를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 청소년 인권동아리 활동 이주인권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함께 .. 2016. 4. 14.
상호문화교육으로 진화합니다. 상호문화교육은 다양성을 즐기고, 평등과 인권의식을 장려하며, 차별에 맞서는 시민으로 키우는 교육입니다. 요즘 우리 단체에서는 ‘상호문화교육’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말이 낯설고 입에 착 달라붙지 않아서 기존의 다문화인권교육과 뒤섞어 쓰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여 상호문화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상호문화교육은 다문화의 반성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다문화’라는 단어가 오남용 되면서 이 말의 본래 의미와는 상관없이 오히려 이주민을 차별하고 구분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단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결국 단어의 사회적 의미를 그리 만든 우리 사회가 문제일 것입니다. 그간 우리 사회를 둘러싸고 벌어진 다문화의 의미와 현실을 반성해 보면, 다수가 소수를 다수의.. 2016. 4. 14.
2015년 우리단체 살림보고 2016. 3. 25.
기부금 영수증 관련 안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기부금영수증 관련 안내 드립니다] 후원자님의 후원이 이주민 인권향상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활동의 큰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기부하신 후원금 내역을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등록하여, 기부하신 내역이, 연말정산 또는 5월 종합소득세신고시 자동으로 연계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일괄적인 별도 우편발급은 하지않을 예정입니다.기부금 내역이 별도로 필요하신분은 032 684 0244 나 asiansori@empas.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다음 순으로 보시면 기부내역 확인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세청홈택스>회원가입후 로그인>조회발급>연말정산간소화>소득.세액공제조회/발급 감사합니다. 2016. 1. 15.
강남시장 마을축제에 놀러오세요. 강남시장 마을축제에 놀러오세요. 모두모두 기다리셨죠. 강남시장 마을축제가 개최됩니다. 이주민, 선주민, 외국사람, 한국사람. 상인, 손님. 그런 구분 필요없어요. 우리는 모두, 그냥 친구, 그냥 이웃. 모두모두 어우러져 즐겁게 놀아보자구요! 언제: 2015년 10월 4일 낮 12시 ~ 5시 어디서: 부천 강남시장 프로그램공연마당 · 노래와 퍼포먼스 ‘복을 나누어요’· 강남시장상인회 난타동아리·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음악밴드 마호가니킹 · 신흥어린이태권도 시범단, 부천고 댄스동아리 FLEX · 다문화·다국적노래단 ‘몽땅’ 공연, 마술 · 어린이창극단 ‘흥부네 복 터졌네’ · 박 터트리기, 플래시몹 ‘님과 함께’ 등 놀이마당 · 다양한 나라 놀이체험, 꼼지락 공예품 만들기· 인증샷 이벤트 ‘복을 찾아라’.. 2015. 9. 21.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안 연수 과정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안 연수 과정 아시나요? 동화는 그 사회의 삶의 지혜와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국에 소개된 다른 나라의 동화의 95%는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동화입니다. 우리는 아주 어릴적부터, 제한된 나라의 문화를 선택의 여지 없이 수용하고 있었습니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권의 동화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만들어 졌습니다. 다음세대재단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르완다, 이란, 티벳,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레바논,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총 12개국 80여편의 그림동화를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어 언제나 즐길 수.. 2015. 8. 18.
[노리터] 강화로 떠난 `1박 2일 여름여행 무더운 여름, 잘지내고 계신지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기운이 쭉쭉 빠져 멍 때리기만 하고 싶은 그런 요즘 입니다. 그렇다고 멍~ 하니 있을 수 있나요? 여름이면 더 신이 나는 '노리터'친구들은 강화로 1박2일 여름 여행을 떠났습니다. 해마다 하는 여행이지만, 올해 여름, 목적지를 강화로 선택한 데는 "갯벌체험"을 하고 싶다는 소망 때문인데요. 가까운 강화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갯벌을 만나기 전, 우리는 '강화갯벌체험센터'로 향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눈으로 확인한 다음 체험장에서 철새 만들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개성있는 새들이 탄생했고요. 평소에 그리기, 만들기, 온갖 미술에 관심없다던 남자친구들도 온통 집중하고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동.. 2015. 8. 6.
[지구에서 보내는 편지] 착한밴드 이든 '네팔을 만나다....' 하우스 콘서트, 들어 보셨지요? 말그대로 공연장을 벗어나 단란한 공간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2011년에 결성되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착한 밴드 이든이 하우스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아시아연대에 문을 두드려주었습니다. 기타, 오카리나/플릇, 아코디언/건반, 퍼커션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평소 자연친화적인 노래와 연주로 힐링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고 있고요. 생명, 평화, 삶에 대한 메세지를 음악을 통해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름하여 착한, 밴드 이든이 아시아를 찾아온 이유는 뭘까요? 바로바로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힘내고 있는 네팔에 희망과 사랑의 메세지를 담고 싶다는 뜻을 가지셨다고 해요. 네팔출신 이주노동자들과 인연을 맺고, 귀환이주노동자들과 지속적.. 2015. 6. 30.
무너진 학교, 도움 부탁합니다 우리 단체 해외활동 담당자는 지난 5월말~6월초 네팔을 방문하여 지진피해 상황을 살폈습니다. 현재 파트너 단체를 통해 하고 있는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복구와 재건을 위해 함께 할 활동을 정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마야럭치미초중고등학교(고르카 타플레 소재)는 타플레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마을 주민 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역사가 60년이나 되는 학교입니다. 우리 단체는 SoD Nepal과 함께 이 학교의 임시교실 마련을 도왔고 이번 방문시에는 학용품과 응급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재건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하여 이 학교의 라함 툴라 미아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고 있음을 보고드리며, 다음과 같이 이 학교와 마을의 소식을 전합니다. ............... 2015. 6. 17.
지진피해복구 지원내역 많은 분들이 모아 주신 정성, 이렇게 전달했습니다~~ 2015년 6월 17일 현재 날짜 지원내용 지원금액 파트너단체 기타 1 5월 3일 고르카 타플레마을 천막, 구호식품, 생필품 1,300,000 SoD Nepal 2 5월 4일 카트만두 따라께숴르 마을 구호식품 함석판(임시주택용) 2,719,850 AHRCDF 3 6월 1일 마야럭치미초중고등학교 저너조띠초중학교 전석띠초등학교 바그바이럽초등학교 칼리까데비절럭초등학교 서로서티초중학교 공책, 연필 비상약품 2,160,000 SoD Nepal AHRCDF 4 6월 10일 나바두르가초중학교 스리산스크리트초중고등학교 니벨초등학교 야나데비초중학교 함석판(임시교실용) 5,700,000 SoD Nepal 네팔사랑 5 6월 11일 바캉·리핑 티벳공동체마을 함석판(임시주택.. 201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