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따 & 사비트리 씨 이야기
수에따 씨는 운전을 하던 남편이 허리를 다쳐 몸져 눕게 되면서 생계를 꾸리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남편과 아이에 늙으신 시부모와 시동생 둘까지,
생활은 빠듯하고 달리 길은 없고....
뭔가 내 힘으로 돈을 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우리 재봉교육센터를 만났습니다.
중간중간 당근농사를 짓느라 힘겨웠지만 빠지지 않고 교육에 참여해서
열정을 바친 결과 당당 1등으로 졸업,
창업비를 지원받아 가게를 차렸답니다.
사비트리 씨는 함께 교육받던 이들 중에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친구입니다.
혼자 하는 것 보다 둘이 힘을 합치니 창업비용도 덜 들고 일도 함께 할 수 있어 아주 든든합니다.
<2009년 3월, 6개월째 교육을 받고 있던 수에따 씨,
당시 수에따 씨는 디자인반을 운영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당시 수에따 씨는 디자인반을 운영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2009년 12월, 함께 바느질 가게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수에따 씨와 사비트리 씨>
<2010년 1월, 가게가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자랑하는 두 사람 ^^
두 사람은 4월부터 대출금을 갚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4월부터 대출금을 갚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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