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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권문화연대/소소하고 다정한 아연대 소식

'이주민의 노동과 생활'을 주제로 시민소통위원회가 열렸습니다

by 아연대 2011. 3. 25.






 

3월 23일,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실에서
『부천거주 이주민』이라는 주제로 이주민을 포함한 부천시민 60여명이 참여하여
소통을 꾀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부천시가 경청하는 가운데

이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처음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이주민의 노동과 취업, 의료, 자녀 보육과 교육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는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이주민의 인권을 염두에 둔, 평등하고 섬세한 정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뒤따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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