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 클럽...
이름에서부터 포스가 풍기지 않나요?
"니나노~~~~~~~~~"
태평가의 후렴구에 나오는 노랫말인데요.
우리는 니나노에 이런 의미를 담았습니다 ^^
'니나노'는 놀이와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얻게될 이웃과 함께 누리는
지극히 소시민적인 흥겨움....
이 흥겨움을 우리 모임에서 느껴보자!!
그렇다면, 언제부터 시작된 클럽이냐고요?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 8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니나노 클럽은 크게 둘인데요.
먼저, 둥둥둥 북을 흥겹게 치는 '드럼 클럽'을 소개해드릴게요~
드! 럼!
드럼클럽은요. 현재 5명의 정예 멤버가 활동하고 있어요.
매주 일요일 오후에 모여서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둥! 둥! 둥! 북을 울린답니다.
이 북은 일명 난타북이라고도 하지요?
저기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옆을 바라보는 뿐 아저씨가 반장님인데요.
뿐 아저씨는 박자에 맞춰 북을 치는 것이 너무 어려우시대요.
"반장인데 내가 제일 못한다."고 투덜투덜하시는데.. 박자에 둔감한 우리 뿐 아저씨 어찌할까요? ^^
이번 '강남시장 마을축제'에서는 "아리랑"과 "님과함께"를 멋지게 연주할 건데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과 대중가요 '님과 함께'가
북연주로 다시 태어나면 어떨지 무척 기대 됩니다.
다음으로는 댄스클럽입니다.
어머머 저 라인! 도도한 자태~
우리 댄스클럽 회원들이 매력적으로 춤추는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막내부터 아이가 있는 엄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함께합니다.
단, 모두가 여자라는 점~~~~~~~~~!!
방송댄스 시간에 최신 유행 가요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화악 날릴 수도 있고요.
칼로리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죠 ^^
그래선지
울 댄스클럽 회원들은 다 날씬하고 예쁘답니다.
'강남시장 마을축제'가 드럼클럽의 첫 데뷔 무대라면,
댄스클럽은 이미 무대에 선 경험이 있기 때문에 능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줄 것이로 기대하고 있어요.
10월에 있었던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12회 부천시 다문화축제)에서
'강남스타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거든요.
이번 축제에서도 역시 '강남스타일'을 추려고 해요.
강남시장에서는 당연히 강남스~따일을!!! 이라고
우리 막내 회원이 주장 했거든요.
더불어, 최근에 섭렵한 티아라의 섹시러브까지!!!!! 기대기대~~
11월 18일 공연무대에서 만나는
우리 니나노클럽의 주인공들!
환호와 박수로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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