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_깨알10) 강남시장마을축제_먹거리 워크숍 예약 받습니다~*^^*

강남시장 상인들이 각 상가에서 파는 음식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뭔가 특별한 비결을 품었을 것 같은 식당, 상점의 쥔장을 모시고 비결을 전수받는

워크숍입니다.

꾸물대면 기회를 놓칠지도 몰라요.

밀라의 필리핀음식 워크숍은 1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신청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032-684-0244

 

 

♡첫번째, 필리핀 음식점 크리스쉴라스조인트의 밀라님

꽃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이 분이 바로 쉴라조인트 사장님인 밀라♡

그리고 그 옆은 밀라님을 도와줄 코디 지담!

그럼 이렇게 매력넘치는 밀라님과 함께할 베트남요리는 필리핀 요리, 빤씻(pancet)입니다.

 

한국의 잡채와 유사하여 필리핀잡채라고도 하지요~

필리핀요리 먹으러 먼~~곳에 갈 필요없습니다

가까운 부천시 도당동 강남시장으로

그리고 밀라언니네로 갑시다!!

♡두번째, 베트남 음식점 벳관의 누엔 티 르엉님

벳관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기도 하지만,

이주민분들의 사랑방이기도 합니다. 정많고 사려깊은 누엔 티 르엉, 왕언니~

삶의 지혜도 배우고 베트남 쌀국수도 함께해요~!!

♡세번째, 할랄식품점, 말리ENTP의 초드리 나시르 메흐무드

"무슬림사람들 한국에 와서 제일 힘든건, 길거리에서 외식할 수 없는거야"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못해~우리도 닭갈비 먹고 싶어~"

할랄푸드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연신 웃음이 나왔던 대목이다.

말리ENTP는 할랄푸드 도매업을 하고 있어 한국에서 찾기 힘든 식품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다.

한번오면 또 오고 싶은 정많은 사장님의 가게로 놀러가자!

가게의 수많은 할랄식품들이 차곡차곡 잘 정리되어 있다~

방문했을때, 바로 비타민음료를 꺼내주신 우리의 다정하고 맘 따뜻한 사장님!

감사합니다~

여기서 잠깐, 할랄(halal)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며,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선 할랄푸드를 보기 어렵지만, 사실 할랄푸드는 전세계 식품시장의 16%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시장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몇몇 식품들도 할랄푸드로 나온 것이 있는데...

바로 신.라.면!^^

♡네번째, 시장떡볶이집의 떡볶이다.

털털한 성격이 매력있으신 시장떡볶이집의 한번 맛보면 계속 찾는다는

그! 바로 그! 떡볶이~!!

입맛까다로운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는 이 곳의 떡볶이는

부천에서 벌써 입소문이나~다른 지역에서도 얘기하면~

아 그집 떡볶이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끄덕~하신다고!!

떡볶이 장사를 20년간 해오신 사장님의 노하우를~

홍삼액기스처럼~진액으로 뽑아가세요~!

근데, 사장님~

학생들이 많은 찾는 이곳의 비결은 뭔가요?

"다른 거 없어~얘들 왔을때 소란떨면 욕 한바가지 하면 돼~"

참고로~이집은 떡볶이만 맛있는게 아니다~~

튀김도 겁나 맛있어부러~~!!

♡다섯번째는 추어마을의 소문난 부대찌개

사람을 좋아한다는 추어마을의 사장님,

사람이 너무 좋아도 너무 좋다!

추어마을에 누가 와도 이렇게 따끈한 생강차를 대접하신다고~

취재하러간 우리에게는 호박죽은 서비스~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녹게 해주신 사장님~너무 감사해요~

음식하나는 자신있다는 사장님의 부대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씀씀이에 감동받고 싶으시다면~

주저말고 추어마을의 먹거리 워크샵으로 가보길 바랍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추어마을~

참고로 콩심으면 콩난다는 말처럼 좋은 부모밑엔 좋은 자녀가 있나봐요~

세계언어학을 전공하는 자녀분께서는~

아시아각국을 돌아다니시면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계시다네요~

장사할때 자녀분이 계시면 이주민분들과 얘기도 통해서 좋으시다고~

"먹기위해 살지 말고 살기위해 먹어라" 라는 말도 있지만

역시 인생은 맛과 멋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다.같.이 놀러가자!

 

 

(위 글은 부천문화재단 블로그-> http://blog.naver.com/bcf_rainbow 에서 퍼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