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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사랑소식지/네팔사랑소식지 18

네팔사랑소식지 19호_2021년 1월 평안하신지요 대표 송기헌 짧지 않은 생 동안에 이런 상황을 겪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하에 참 많은 것을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5명이 넘으면 가족 간의 만남도 가지지 못할 정도의 사회가 되었으니 이 변화를 어떻게, 언제까지 감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가정 경제도 어려워지고 있고, 사회적이거나 개인적인 우울함은 폭발 직전인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니 자포자기가 드는 심정입니다.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고 이겨낼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맞게 되는 분들입니다.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겪는 큰 아픔보다 더.. 2021. 6. 25.
네팔사랑 소식지 18호_2020년 1월 ‘ 빈곤 포르노’가 나오는 사회 네팔사랑 대표 송기헌 최근에 ‘빈곤 포르노’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들립니다. ‘빈곤 포르노(poverty pornography)란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을 선정적으로 극대화시켜서 과장 선전을 통해서 모금 운동 등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사진이나 방송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얼마 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몇 몇 단체에서 광고 형식의 출연료를 주고 연예인 등 유명인을 동원시켜서 기부금 모금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많은 기부금을 홍보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여 사실상의 자본주의적 상업 활동을 하였다고 하여 문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부란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사건들입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 한 두 .. 2020. 2. 26.
네팔사랑 소식지 17호_2019년 3월 드디어 새로운 숙제가 시작됩니다. 네팔사랑 대표 송기헌 유명 동물 보호단체의 대표가 후원금을 횡령하고, 동물 보호단체의 취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여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분도 사실 처음에는 아름다운 마음에서 아주 작은 실천 속에서 시작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후원금이 모여들고, 여러 곳에서 칭송과 찬양이 오고가게 되면, 어느 순간에 초심을 잃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업을 크게 벌리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적인 욕심이 싹트게 되는 일입니다. 다행히 우리 모임에서는 철저한 감사님과 똘똘한 총무님이 계시고, 회계 자료를 투명하게 보고하고 또 모든 회원에게 소식지 등을 통해서 알게 하여서 큰 문제는 없이 10여년을 지내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네팔의 아주 작은 무허가 초등학교를 교육청.. 2020. 2. 26.
네팔사랑 소식지 16호_2018년 3월 네팔사랑 회원분! 모두가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할 일입니다. 네팔사랑 대표 ; 송기헌 우리가 많은 봉사와 지원 활동을 하였지만, 그 끝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참 드문 경험일 겁니다. 수 십년 전까지 우리나라가 지원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지원을 해 주는 나라로 발전한 것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되었듯이 지원을 끝낸다는 것은 참 기쁘고 드문 일입니다. 이제 저희 모임에서 지금까지 지원해 왔던 ‘서로서티초등학교’가 완전 공립학교로 전환되면서 지원을 하지 않아도 될 모양입니다. 이 서로서티초등학교는 네팔의 너른 하천변 모래밭에 무허가 건축물로 만들어진 학교에서 출발한 학교입니다. 네팔의 내전이 심화되었던 시절에 가난한 네팔인들은 살 곳을 잃고 우리로 말하면 청계천변 모래밭에 천막이나 허름한 .. 2020. 2. 26.
네팔사랑 소식지 15호 _ 2017년 4월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식지 15호 왜 재단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네팔사랑모임 대표 송기헌 우리는 주변에 많은 복지와 관련된 재단이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찾아볼 수 없게 외부의 지원을 받는 나라에서 50여 년 만에 이제 다른 나라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나라로 성장했다고 한다. 가난을 겪어봤던 경험이 있어서인가...우리 주변에는 아주 많은 다양한 지원단체가 있다. 장애우를 향한 단체, 노인과 어린이 복지 및 건강을 위한 단체, 해외 봉사 및 지원단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와 다른 부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보내고 있는 단체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사회가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서 서로 도와주고 감싸줄 때, 이 사회는 더욱 아름답고 살기 .. 2017. 6. 2.
네팔사랑소식지 14호_2017년 2월 * 2017년도가 이렇게 중요한 해가 될 줄이야. - 재벌의 기부는 축재를 위한 뇌물이었다. (네팔 사랑 모임 대표 송기헌) 옛날에 홍건적이라는 도둑이 있었다. 이 도둑은 남의 것, 특히 많이 가진 자의 것을 훔치고 빼앗아서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도둑질은 분명히 나쁜 짓인데 사람들이 홍건적에 환호를 보내고 지금까지 좋은 도둑으로 칭송받고 있다니 참 모를 일이다. 근대에 우리에게도 좋은 도둑질은 있었다. 일본에게 강제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우는 독립군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서 많이 가진 자에게 도둑질을 하여 독립 자금을 마련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 더 나은 일을 위해서 부득이한 경우에 도둑질과 같은 나쁜 짓을 정당화하여야만 하는 가는 참 고민해 볼 일이다.. 2017. 2. 22.
네팔사랑소식지 13호_2016년 여름 “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 새로운 소식이 있어 상의 드립니다. 1. 우리 모임에서 지원하는 서로서티 학교에 네팔 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이 추가되었답니다. - ‘네팔사랑’ 모임은 서로서티 초등학교를 설립 이후의 네팔 교육청의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교사에 대한 월급 지원과 유치원 아이들의 급식 지원(점심)을 주요 과제 로 선정하였었습니다. - 2009년 6월 이후 월 120만원씩을 위의 목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 이후 서로서티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많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서 네팔 교육청에서도 정식 인가된 학교로 편성하였고, 학교에 대한 지원 (일부 선생님 월급)이 있었습니다. - 2016년부터는 네팔 교육청에서 학교 선생님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 이에 따라 우리 모임에서는 월 120만원씩 지원.. 2017. 2. 22.
네팔사랑 소식지 11호 (2014년 12월)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송기헌 # 이야기 1 ; 휴가 지난 여름에 휴가들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1박2일식 휴가를, 그것도 다른 일(수영대회)과 함께 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휴가를 잘 다녀오신 분들중에는 빌게이츠와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빌게이츠는 세계에서 제일 부자이면서도 가장 기부를 많이 하시는 분으로 유명하지요. 물론 재산의 대부분은 기부를 하겠다고 공언하였고, 지금까지의 행보로 봐선 아마 실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칭찬을 받아야 할 빌게이츠에게 이번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과의 휴가에 적어도 5백만불, 우리 돈으로 51억원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서양인들에게 휴가는 아주 중요한 의미이며, 빌게이츠에게 5백만불은 아주 작은 돈일 겁니다. 다만 제가 .. 2015. 1. 12.
네팔사랑 소식지 10호 (2013년_12월호) 기부자에게는 아주 무거운 의무가 있습니다. 송기헌 얼마 전에 유니세프 전임 사무총장이 후원으로 받은 기부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했다는 기사를 봤다. 선 뜻 이해는 가지 않는 행동이지만, 요즘 간간히 터지는 이런 종류의 기사들은 우리를 더욱 슬프게 만든다. 복지라는 말이 이제는 아주 흔한 단어가 되었지만 복지를 이용해서 치부하려는 사람들도 그 만큼 많아짐을 느끼면서 세상살이에 깊은 허탈감을 주기도 한다. 고도화된 자본주의 시대가 주도하는 21세기에 복지도 이제 자본의 산물이 되어가기도 한다. 연예인을 동원해서 후원자를 모집하거나,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후원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하기도 하고, 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복지 재단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는 웬 기부자기 이렇게 많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제는 심지어.. 2014. 5. 19.
네팔사랑 소식지9호 (2013년 3월) 이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송기헌 우리는 언제나 성장과 진화에 목말라 했습니다. 성장과 진화는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아주 자연스런 유전적인 현상으로 사실 생명과도 같은 중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안정화된 사회, 혹은 진화된 생명체에서는 이런 성장과 진화로 발달된 존재를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내는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합니다. 지난 6,70년대에는 우리에게 아주 많은 희생을 하면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그 성장은 우리에게 아주 많은 달콤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배고픔이 없어졌으며, 추위와 더위도 좀 덜 고통스럽게 해 주었고, 편안함과 많은 여유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없어진 것도 많았습니다. 마지막 남아있던 예절도, 이웃.. 2013. 4. 12.
네팔사랑 소식지 8호 (2012년 10월) 봉사, 나눔 을 즐겁게 할 수 없을까요? 송기헌 요즘의 최대 관심사는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입니다. 특히 올 해의 대선에서는 경제 민주화를 가장 먼저 표방하는 후보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복지 정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이 분들이 진정한 뜻이 있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상태와 마음을 알고 나서 만들어 내는 복지 정책이길 기도할 뿐입니다. 단지 표를 얻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복지가 이용된다면, 앞으로 우리의 복지 정책은 다시 한번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복지정책 중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봉사와 나눔일 겁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누어 주는 활동이야 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여러 행동 양식 중에 가장 선한 행동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2013. 4. 2.
네팔사랑 소식지 7호 (2012년 2월)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왜 필요했을까요? 송기헌 네팔이라는 나라는 히말라야산맥, 특히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 때문에 유명한 나라지만 가장 빠른 교통 수단인 비행기로도 8시간 정도를 날아가야 만날 수 있는 우리에게는 아주 먼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 뭐가 있기에 우리는 매달 일정액의 기부금을 내고 있으며, 네팔을 사랑하자 말자를 이야기 하고 있을까요? 사실 네팔보다 더 문제가 많은 아프리카의 빈국들, 네팔 옆의 부탄이라는 나라,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저소득층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정리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신입 회원분들도 많은데, 사실 우리 모임에 가입하는 대부분의 동기가 끈끈한 정, 동료애, 그리고 좋은 일은 무조건 따라하는 아름다.. 2012. 3. 9.
네팔사랑 소식지 6호 (2011년 10월호) 검소한 삶과 가난한 봉사.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송기헌 최근에는 영화 ‘도가니’가 새로운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볼 자신이 없지만, 대충 내용만 들어도 충격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마음 한 편에서는 이런 영화를 100편은 더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가 주는 충격은 가장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 가장 손쉽게 착취당하고 있다는 내용에서 더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워낙 많다 보니까 충격적인 내용에도 결국 터질 게 터진 거다 라는 식의 무감각이 한 편에서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지난 세기에 있었던 커다란 사회적 변화들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는 사실 더욱 많은 부분들에서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기.. 2011. 10. 19.
네팔사랑 소식지 5호 (2011년 3월호) ** 제 1회 숲속의 음악회 (funday축제)를 무사히 마치며 ** 보고자 송기헌 작년 10월 24일에 화성시 비봉의 한 야산에서 진행된 네팔사랑 모임 주최의 바자회 및 산속 음악회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행사는 이미 알려드린 데로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든든한 배를 소화시킨 다는 명분하에 보물찾기 놀이를 겸한 간단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보물 찾기 놀이에서는 이용민 선생님과 김세헌 선생님이 제일 앞장서서 산행을 한 결과로 가장 많은 보물을 찾으셨습니다. 당일 보물 찾기 놀이의 선물은 꽃씨와 베렌다에서도 키울 수 있는 채소 종류의 씨앗을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는데 일조를 한 수영 동호회 회장님이신 방창성 회장님의 코믹.. 2011. 4. 7.
네팔사랑 소식지 4호 (2010년 10월호) ** 10월 24일(일) 오후 1시에 'funday 축제‘를 개최합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회칙에 있는 대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 다. 'funday 축제‘는 저희 모임이 단순히 기부만을 하는 조용한 모임이 아니라 회원 간의 친 목 및 즐거운 기부, 행복한 생활을 위한 모임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창립 초에 재미있는 모임을 만들자는 취지하에 1년에 한 번씩 진행하고자 계획했었는데, 막상 일을 진행 시키려고 하니,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무렇 게나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판단은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받고, 내용은 해가 진행되면서 채 워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올 해, 2010년 ‘제 1회 funday 축제’는 다음과 같이.. 2011. 4. 1.
네팔사랑 소식지 3호 (2010년 6월) ** 드디어 첫 삽을 뜨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네팔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 같은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저희 모임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로서티 초등학교’의 확장 공사가시작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벽돌 몇 장으로 시작된 마을의 학습소가 정식 초등학교로 인정을 받았고, 이제는 번듯한 건물을 가진, 근처의 명문 초등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학교의 증축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증축하려는 곳의 주민 이주 문제를 비롯해서 증축에 필요한 비용 등의 여러 문제들은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우리 회원님들의 역할이 결정적 이었습니다. 우선 학교 증축 비용의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학교 증축을 시.. 2011. 4. 1.
네팔사랑 소식지 2호 (2010년 1월) *감사의 글 지난 봄에 관상을 좀 본다는 나이 지긋하신 분하고 같은 차를 타게 된 적이 있었습니 다. 그 분이 저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해야 오래 살 관상이라고 하더군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당연한 말 이기는 한데 그래도 제게는 와 닫았습니다. 사람이 생을 마감할 즈음에 가장 후회하게 되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너무 재미없게 살았다는 것, 두 번째는 그렇게도 연연해하고 많은 사람들과 티격태격했던 문제들이 지나고 보니 정말 하찮은 것들이라는 것, 셋째는 가치 있는 일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랍니다. 이를 알고부터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되는 게 없고, 그중에서도 특히 세 번째가 늘 마음에 걸렸지요. 열심히 산다고는 하는데 항상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2011. 3. 30.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식지 제1호 * 소식지 창간에 맞추어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팔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모임을 결성한 지 이제 3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모임을 처음 기획하고 만들 때에는 아주 많은 난관을 걱정했었으나, 막상 시작을 하고 나니 너무나 많은 좋은 분들이 앞장서 주셔서 아주 편하게 모임이 결성되었고,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항상 첫 모임 때의 생각, 처음 가입할 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어렵게 소식지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소식지는 회원간의 인사, 모임의 진행상황 보고, 즐길 수 있는 정보의 교환 등 다양하게 꾸며 볼 생각입니다. 전문적인 편집진이 있거나 자금이 풍부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냥 시작해보자는 열의만 가지고 소식지 창간호를 만들게 되었으니 좋게 봐 주시고, ..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