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날이 지났지만
그날의 시계는 여전히 그때에 멈춰있습니다.
4월이 되면 어김없이 그때로 모입니다.
봄꽃이 만발한 풍경을 보다가도 '아!' 하며 생각합니다.
청소년동아리 노리터 친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던 지난 4월 7일 일요일
노란 종이를 가운데 두고 모여 앉았습니다.
작은 손으로 한마리 한마리 나비를 접어 봅니다.
마음을 합해 봅니다.
우리가 함께 접은 나비는
4월 13일 부천역 북부 마루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 기억문화제 <기억과 약속!>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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