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지학교는 미얀마 양곤 서쪽에 자리잡은 흘라잉따야 지역에 있어요.

양곤에도 큰 항구가 있으니

 '바다'가 아주 생경하지는 않지만

쫀지학교 어린이 대부분은 바다구경을 해 본적이 없대요

 

그. 래. 서.

준비했습니다!!!

 

촌지회가 마련한 '쫀지어린이 바다여행 프로젝트'~^^

 

 

 

 

촌지회 회원님들이 후원금을 마련하여

쫀지학교를 방문했어요.

 

아이들을 만나 같이 놀이를 하고

밥도 해 먹었죠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궁금해 해서

고추장을 넣고 한국식 '닭볶음탕'을 했어요.

매워할까봐 아주 쬐금만^^;;

 

 

 

 

 

 

 400인분을 요리하는 일은 완전 전문가의 영역이라

요리 전문가 마을 아주머니들,  선생님들과 같이 했습니다.

우리 짱짱하신 아줌마들은

감자까며

커다란 칼로 닭을 퉁! 퉁! 자르며

장작으로 불지피고

닭을 슥슥삭삭 볶으며

연신 재미나고 신나는 표정으로

같이 이야기나누고

노래불렀어요.

아시죠? 숟가락 마이크!?

마이크 하나씩 들고 멋들어지게 노래를 불러주신 아줌마들께 감사~ 감사~

 

 

 

 

다행히 욘석들 아주 맛있게 먹지 뭡니까!!

새벽부터 학교에 왔으니 엄청 배도 고팠을 거예요. ㅎㅎ

 

 

한편, 아이들은 오자마자 가방 내려놓고

고무줄 놀이를 씬나게 한바탕 하더라구요

청소당번은 교실 바닥을 싹싹 쓸어 정리하구요

누가 따로 시키지 않아도 맡은 일을 단정하게 하는 친구들이 아주 장하고 이뻤습니다.

 

 

 

 

 

아이들과 무슨 놀이 했냐구요?

축구, 바람개비, 공기놀이, 종이접기, 고무줄총, 리코더 불기 등 ~

정성껏 준비한 놀이에 폭 빠진 녀석들,

아주 재미났던가 봐요^^

 

 

 

 

 

다음날 아침에는 5학년 학생들과 같이 차웅따 해변으로 달려갔어요

무려 5시간 반!

지치고 힘겨운 길이었지만 모두들 씩씩하게 잘 버텼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함께한 빵뾰렛 청년 회원들도

바다를 보고 모두 와~~~~~~!!!!

이렇게 가까이 바다를 보고

물속에 뛰어든 것은 처음이라고,

정말 신난다고

좋아합니다.

우리 어린 스님들도!

 

 

 

 

 

에... 또...

우리끼리 뮤직비디오도 만들었어요.

요즘 미얀마에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다는 노래에 맞춰

그룹마다 아이디어를 내고 연기에 참여해서

작품을 한편 멋지게 찍었어요.

아마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보며

바다여행 추억을 되새기고 있겠지요?

 

쩌어~기 위에

버스 앞에서 찍은 사진에 현수막이 하나 보이죠?

그 현수막에는 이렇게 써 있습니다.

"쫀지학교 어린이들, 사랑해요"  라고^^

그래요! 쫀지학교 어린이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로 약소~옥!!^^

 

이렇게 막강 촌지회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 바다여행은 지난해 2016년 11월 19~27일에 다녀왔습니다.

보고가 너무 늦었지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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