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될  4차 신규 강사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를 '좀 더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로

우리 사회를 '좀 더 평등하고 더불어 살고 싶은 사회'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분명 지치고 힘든 일이 되겠지만
서로 손잡아주고
서로 이끌어준다면
훈련을 마칠 때 까지 모두 함께 갈 수 있겠지요?

자아~ 출.발.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제 4차  『다문화인권교육 강사 훈련』  수강생  모집

 

○ 다문화인권교육

다문화인권교육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이주민을 비롯한 우리 모두의 인권과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하는 힘을 키우고, 그 힘을 바탕으로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교육입니다.



○ 강사교육의 목적

다문화인권교육 강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누며

▹ 다양한 문화, 인종, 민족, 피부색을 가진 이들이 저마다 다름을 자랑하며 평등하게 어울리도록
손잡아 이끌고

▹ 차별과 불평등을 철폐하여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입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강사훈련을 통해 이러한 능력과 열정을 가진 강사를 키우고자 합니다.



○ 훈련 과정 안내


1. 인권감수성 향상 과정

- 기간 : 2010년 7월 19일 ~ 9월 6일

- 시간 :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  (총 10회, 20시간)

- 다문화인권강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권감수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다문화인권교육을 통해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교류하고 소통하며, 평등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모든 것의 근원에는 ‘인권’이 자리 잡고 있으므로, ‘인권’의 역사와 이론, 실현 과정과 노력에 대해 학습하고 우리 사회를 성찰하며 강사 모두가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을 키우고자 합니다.


-  장소 :  (월) 부천시 심곡본동 주민자치센터 2층 교육실

              (목)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사무실

-  담당 : 이완  (032-684-0244)



○ 인권감수성 향상 과정 프로그램

회차

날짜

주제

내용

1

7/19

(월)

소개와 마음열기

교육의 목적과 내용 소개

내 인생을 담은 ‘호’를 지어볼까?

자신감 넘치는 소개

마음열고 동료 받아들이기

자료 : 초등생과 함께하는 교육

2

7/26

(월)

누구나 다 아는 인권?

인권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깨기

자기 경험을 통해 인권개념 이해

과제 : 자기 언어로 세계인권선언 읽기

3

8/9

(월)

‘인권’을 논하다

세계인권선언 꼼꼼히 읽기

이것도 인권이었어? - 성찰과 이해

과제 : 자기 언어로 인권협약 읽기

4

8/16

(월)

‘인권’과 놀다

인권협약과 국내인권관련법 알아보기

파트너 강사 인터뷰를 통한 동료 이해

5

8/19

(목)

이주민, 이주노동자

그리고 원주민의 삶

이주민의 삶과 현실

이주민으로 인해 변화하는 원주민의 삶

이주민과 관련한 우리사회의 법과 제도

6

8/23

(월)

다문화사회와 이주민의 인권

‘다문화사회’ 올바르게 이해

다문화사회를 위한 개인과 사회의 역할

7

8/26

(목)

‘난민’_생소한가요? 

국내 난민의 현실

난민과의 만남

(버마, 짜끄마, 로힝기아, 줌마 민족 등)

8

8/30

(월)

날려버려~ 

인종차별 ․ 외국인차별

인종, 국적, 피부색 차별 등 여러 차별 사례를 찾아보고 해결책 모색

9

9/2

(목)

내가 준비하는 다문화인권교육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 교안 짜기

2인1팀

10

9/6

(월)

함께 발표하고 서로 배우기

교안 발표와 평가를 통한 공통교안 마련




2. 문화교육 교안개발 및 실습 과정


- 기간 : 8월 23일 ~ 9월 15일

- 시간 : 각 팀별로 주 1회 (총 4회, 8시간, 팀은 교육진행과정에서 결정)

- 팀별 워크숍을 통한 교안 개발 및 강의 실습

- 나라(문화)별 공통교안 마련

- 장소 :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사무실

- 담당 : 이란희  (032-684-0244)



3. 다문화인권교육 참관 실습 과정


- 기간 : 9월 13일 ~ 9월 30일

- 시간 : 주로 3~4교시 (10시30분~12시30분 사이)

- 각 팀별 2회 참관 실습 필수

- 장소 : 부천시내 초등학교(추후 일정과 실시 학교 안내 예정)

- 담당 : 이란희  (032-684-0244)


모든 교육에 90% 이상 참여하고, 평가 성적이 좋은 분은 9월말부터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모집인원 : 선착순 12명

○ 신청기간 : 2010년 7월 7일 ~ 15일

○ 신청방법 : 별지의 수강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 교육비용 : 무료

○ 주최 :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전화 032-684-0244   팩스 032-684-0248

           이메일 asiansori@empal.com


○ 후원 : 한국펄벅재단




(아래 수강신청서는 첨부파일에 들어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다문화인권교육 강사훈련』수강 신청서

 

이 름

 

생년월일

      년    월     일

직 업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

집전화번호

 

주 소

 

다른 교육

이수경력

 

수강신청 동기

 

주요 경력

 

신청일          년     월     일

                      신청자                              (사인)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전화 032-684-0244 / 팩스 032-684-0248 / asiansori@empal.com


 

  1. 공감대장 2010.07.14 10:08

    인권을 공부할 수 있는 참 좋은 기회로군요...
    혹시 나중에 강사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지 못해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지요
    내년에 유학 계획이 있어서요

  2. 아연대 2010.07.22 16:53 신고

    신청을 마감하고 7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신나고 재미나게 학습하며 인권세상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몽골 교실에서.... 









하나,


중학교 1학년 교실

이주민에게도 한국인과 똑같이 법과 제도, 사회복지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나누던 중이었다.

국회의원, 과거절도범, 인기가수(이승기), 이주노동자, 관광객이

교통법규를 어겼다.

이 중에 누가 범칙금을 내고 누가 면제받을까요? 하는 질문에

맨 뒷자리 여학생이 벌떡 일어나 의자 위에 올라서며 하는 말


“이승기. 넌 걱정 하지마. 내가 내줄게!!!!”





두울,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외모로만 출신나라를 판단하고 그 판단에 따라 차별하면 안 되죠]라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닉쿤(아이돌 가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오빠랑 친해지면 좋겠지요?”


그러자 한 학생이 벌떡 일어나서 배꼽 인사를 꾸벅하며 외쳤다.

“고맙습니다~~~^^”

“아니... 뭐.. 소개시켜 준다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고마울 것까지야...”





셋, 


몽골 대표음식 중 하나인 허르헉을 소개하는 시간.

허르헉은 큰 통에 양고기와 뜨겁게 달군 돌을 넣어 불 없이 고기를 익히는 요리이다.

몽골쌤 : (허르헉 사진에서 고기를 익히는 임무를 끝낸 돌멩이를 가리키며)

         이건 멀까요?

아이들 : 간이요~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돌은 간처럼 보이기도 한다)

몽골쌤 : 간이요? 아니, 이건 둘리예요.

아이들 : (고개를 갸우뚱..하며) 둘리요?

몽골쌤 : 네, 맞아요. 둘리예요.

아이들 : 하하.. 몽골 둘리는 저렇게 생겼대..캬캬캬..

한국쌤 : 하하~~ 이건 둘리가 아니고 돌이예요. 돌.

아이들 : 헐......




 

미얀마교실에서 




하나,


초등학교 4학년 친구가 미얀마 수업을 마치고 큰 소리로 외쳤던 말,


“선생님~ 맨날 맨날 이런 수업만 했으면 좋겠어요...ㅋㅋ..”


아이들과 두 시간 동안 씨름하느라 진을 빼서 떡실신할 지경이었던 쌤들은

이 말 한 마디에 기운이 벌떡 솟았다는 소문...





두울,


뚜라쌤은 인기 초 절정 연예인?

초등 3학년 친구들과 재미나게 수업을 하고 헤어지는 시간.

수업이 끝나고 우르르 몰려나온 친구들이 외치는 소리


“뚜라선생님, 싸인 좀 해주세요오오오....”







네팔교실에서 있었던 일




하나,


네팔시간이었다. 수업 도입 부분에 네팔 인사말 ‘나마스떼’를 배운다.

자~ 친구들~ 네팔 인사말을 배워 볼까요?

손을 이렇게 앞으로 모으고 합장을 하면서 인사하는 거예요.

준비~ 시작~ 하고 네팔쌤이 시범을 보이다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네팔쌤 : (나마스떼가 아니라) “안녕하세요~”

아이들 : 헐~ 나마스떼가 아니고요...? 깔깔...

네팔쌤 : 아... 내가 한국에 너무 오래 살았나? ^^;;




두울,

완전 이쁘게 앉아서 열심히 수업을 듣던 5학년 여학생,

질문시간에 마치 기자처럼 수첩과 연필을 꺼내들고 조용히 일어섰다.

뭔가 수준 높은 질문이 나올 것 같아 기대 만발~

그러나.... 그 질문은 뜻밖에도

“저... 선생님 전화번호가 어케되요?...”




셋,

중학교 1학년 교육 중에 벌어진 일...

힌두교 풍습 중에 5~8살 여자 어린이들이

비스누 신의 분신인 벨나무 열매와 결혼하는 ‘벨비바허’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비스누 신을 남편으로 두면 뭐가 좋을까?”하는 쌤의 질문에


맨 뒷자리에서 시시하다는 듯 수업에 참여하던 한 남학생이 왈,

“돈이나 좀 갖다 주겠지 뭐....”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이주민의 삶과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다.
아이들 앞에서 이주민 선생님이 자기 경험을 털어놓았다.
수 년 전, 회사에서 일하던 차림 그대로 외출했다가 수건가게에 들러 수건을 사려 했으나,
주인아줌마가 네게는 수건 안판다고 내쫓더라는 이야기였다.
자기가 지저분한 작업복을 입어 초라해 보이니 돈을 못 낼까봐 그러나 싶어
돈을 꺼내 보여줘도 손사래 치며 내 몰더라고.
너무 부끄럽고 자존심 상했지만 그냥 아무 말도 않고 나왔다고.
지금까지도 그 일은 마음에 아프게 남아 있는데,
자기가 아마 가난해 보이는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하고 있으며,
다른 친구들도 거의 모두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물론 아이들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
아이들이 이주민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존하고자 노력하자는, 다소 지루한 교훈을 꺼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요 꼬마 녀석들은 그 말을 듣자마자 바글바글 끓더니,
분해 죽을 얼굴을 하고 마구 화를 냈다.
그 아줌마하고 맞짱을 까야지 왜 그냥 나왔냐며.
선생님이 맞짱을 깐다면 자기들도 힘을 보태줄 것이라면서.
요 맹랑한 녀석들을 믿고 과연 맞짱에 나설 수 있을까 살짝 미덥잖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슴 한 편이 뜨끈해졌다.
그리하여 그 마음을 고맙게 받았다.
맞짱에는 주먹질과 발길질로 점철되는 폭력적인 것만이 아니라
다양하고 신나는 방법이 많으니,
앞으로 이런 부당한 일을 겪는 이들이 있다면 화끈한 맞짱으로 합세하자는 근사한 제안을 하면서.




이슬람교도의 기도를 체험해 보는 친구들


부천 내동중학교 친구들이 5월 14일 [다문화축제]를 준비했어요.
우리는 슬쩍 도와주기만 했죠.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고 또 신나게 즐기는 모습, 참으로 장하고 이쁘군요
축제를 한 다음 주에 1학년 친구들과 다문화인권교육도 재미나게 했답니다











다양한 문화가 높낮이없이 공존하는 사회,

다양한 인종과 민족 출신 사람들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위해
이주민과 한국인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하여 다문화인권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교육 요청이 쏟아져 5월말까지만 해도
2천명이 넘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소문이 자자~ ...^^

학교, 복지관, 공부방, 유치원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문화인권교육을 신청하세요
메일 : asiasori@gmail.com   전화 032-684-0244

* 교육비용은 교육 내용과 시간,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메일이나 전화로 상의하세요.







 



[다문화인권교육] 소식입니다~

다문화인권교육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인종, 국적, 문화로 인한 편견이나 차별을 버리고 온 세상 사람들과 친구가 된다면
참으로 멋지겠지요?
올해 역시 주로 교육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초·중학생들입니다.
우리 단체가 실시한 ‘다문화인권교육강사훈련’을 마친 이주민+원주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지요.
우리 선생님들은 다양한 나라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그러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이주민들과 서로 존중하며 살기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봅니다.
이 교육 과정에서 우리가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아이들에게
이주민 또한 얼마나 가깝고 따뜻한 ’사람‘인지, 그 느낌을 전하는 거랍니다.

《올 해 다문화인권교육은 FES재단, 부천교육청, CJ헬로비전과 함께합니다》 


<부평여중 친구들과 함께한 헬로어스 축제 >

  1. 동네반장 2010.06.12 14:37

    재미난 일을 많이 하시는군요
    언제 기회가되면 저도 참여해 보고 싶네요^^

  2. 유선숙 2010.07.05 01:08

    새롭게 꾸미셨군요...자주 놀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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