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권문화연대/소소하고 다정한 아연대 소식

'이주민의 노동과 생활'을 주제로 시민소통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아연대 2011. 3. 25. 10:06






 

3월 23일,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실에서
『부천거주 이주민』이라는 주제로 이주민을 포함한 부천시민 60여명이 참여하여
소통을 꾀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부천시가 경청하는 가운데

이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처음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이주민의 노동과 취업, 의료, 자녀 보육과 교육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는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이주민의 인권을 염두에 둔, 평등하고 섬세한 정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뒤따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