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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를 꿈꾸는 사람들

다문화교육과 마을활동, 지치지 않는 걸음의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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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다문화교육 현장모습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이름 그대로 우리 사회의 '인권'과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 등과 함께 그들의 인권에 대해 고민하며

그들의 문화를 알리고 나누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움직이는 NGO 단체이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어 즐겁게 일해 보자'라는 모토로 2000년에 만들어진 이 연대는

2004년 부천에 자리를 잡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문화'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서 생소한 시절부터 '함께, 더불어'라는 키워드로

부천시 전역은 물론 전국의 이주민과 선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강남시장 내에 위치한 'Space DD'로 옮겨 지역주민들의 동아리 활동,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역교육 공동체 활동, 지역 상인들을 위한 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

NGO 단체답게 정부의 지원 하나 없이 3백여 명의 개미 후원자들이 보내주는 작은 후원금들로 이 단체를 18년째 꾸려나가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다문화교육(상호문화교육)은 2016년까지 3천회 이상의 차시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상 인원은 8만 3천여 명이 넘는다.

명실공히 한국의 다문화교육의 역사이며 다문화 교육발전에 한 축을 감당해 온 것이다.

강남시장 마을축제 또한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5년째 함께 하는 행사로

지역에 전통시장을 알리며 시장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이 연대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노동이주를 많이 해오는 나라들의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부터 네팔에서 '네팔사티'라는 이름으로 네팔 사회의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자활을 돕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사티 학교 운영으로 네팔의 아이들에게 학교와 선생님을 마련해 주었다.

2010년 십여 명으로 시작했던 서로사티 학교는 현재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350여 명이 다니는 대규모의 학교로 성장하였고

내년에는 9, 10학년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미얀마에서도 ‘쫀지학교’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교실과 교사, 물품,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빠, 제발 잡히지 마>, <말해요 찬드라>의 저자로 우리 사회의 이주노동자 현실을 한국 사회에 잘 알린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이란주 활동가는 현실적으로 다문화교육과 지역공동체의 마을활동을 병립해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털어놓는다.

"교육을 통해 인권과 상호문화주의,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고,

마을활동을 통해 그 이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자는 건데...쉽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래도, 그래도 손잡은 이들을 소중히 여기며 느리게 느리게 함께 가는 거죠, 그게 방법이죠”

 

 

"연대(連帶)란 비를 맞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게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란 말이 있다.

낮은 곳에서 같이 비를 맞고 그들에게 맞는 우산을 찾아주기 위해 ‘연대’라는 이름으로 움직이는 이들,

부천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NGO 단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이다.

 

다문화 교육 및 후원 문의 아시아인권문화연대 032-684-0258

복사골기자 정선주

 

원문보기 http://news.bucheon.g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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