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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권문화연대97

[일꾼쪽지 32] <특별기고>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UN인종차별특별보고관 방한을 준비하고 떠나보내며)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UN인종차별특별보고관 방한을 준비하고 떠나보내며 이 완 10월 6일 기자회견을 끝으로, UN인종차별특별보고관 일행의 한국 방문조사가 끝났다. 이들은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이름만 들어도 멀어 보이는 케냐와 스위스로 돌아갔다. 그의 귀국과 동시에 나에게 물려졌던 공식적인 재갈도 풀어졌다. 10월 4일 안산, UN특보 일행이 도착하기 한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인터뷰 장소로 올라갔다. 주로 캄보디아 출신 농업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지구인의 정류장’에는 아우성이 가득했다. 농업 이주노동자 2명을 인터뷰하기로 하고 찾아갔는데, 적어도 50명쯤 되어 보이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이미 쉼터를 발 디딜 틈 없이 메우고 있었다. 쉼터는 답답함을 넘어 폭발할 듯한 분위기였다. 이 답답함은 .. 2014. 12. 30.
[일꾼쪽지 32] 여섯# 2014 강남시장마을축제를 돌아보며...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이하 아연대)가 위치한 도당동에서 아연대만큼 유명해진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네~ 바로 ‘강남시장마을축제’입니다.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지역의 특수성과 전통시장의 문화성을 결합하여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강남시장마을축제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만나 온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의 관계를 넘어서게 되었고요. 무엇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어울리면서 상호 문화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지요. 올해도 역시 아시아인권문화연대를 비롯하여 강남시장상인회, 주민동아리 등 다양한 축제 주체들은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진행을 했.. 2014. 12. 30.
[일꾼쪽지 32] 넷 # 해외활동 네팔 소식 네팔 AHRCDF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 전 아무것도 없이 마음만으로 시작했던 일이 지금은 아동청소년교육, 의료, 직업훈련, 예비이주노동자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하는 훌륭한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단체의 네팔 사무소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독립하여 든든한 파트너 단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단단히 묶어 더 나은 네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 주세요. 이 자리를 빌어 네팔 서로서티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계신 네팔사랑 회원님들께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미얀마 소식 미얀마 흘라잉따야 지역에 있는 쫀지학교는 올해 교실 바닥을 높여 우기 침수피해를.. 2014. 12. 30.
[일꾼쪽지 32] 둘 # 종횡무진, 2014 청소년동아리 노리터 청소년 동아리-노리터 이야기.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려 하니, 밀린 이야기가 참으로 많습니다. 먼저, 올해로 벌써 4년차에 접어들었네요. 해마다 구성원들도 조금씩 달라지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2014년에는 ‘배우며 놀자’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취미동아리를 개설하였습니다. 노리터 친구들 각자가 원하는 취미활동이 무엇인지 탐색한 결과 기타반과 댄스반, 만화반과 미술반을 열었습니다. 댄스는 3년째 저희와 인연을 맺고 계신, 김연정 선생님과 올해도 함께 했습니다. 미모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샘과 함께 최신 유행의 방송댄스를 배웠는데요. 4월 후원행사에서는 ‘난리나’라는 노래에 맞추어 신나는 춤판을 벌였지요. 8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수요일가든파티에서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에서 “오늘뭐해.. 2014. 12. 30.
[일꾼쪽지 32] 하나 # 이주노동자 퇴직금 수령제도 개악! “걱정하지 말고, 일단 돌아가 있어!” “걱정하지 말고 일단 가 있어. 우리가 알아서 보낼 테니까, 넌 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누군가가 전하는 말처럼 들리시지요? 위 문장을 보며,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어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할 만한 대화 아닙니까? 하지만, 문장을 읽으면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모든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야 할 이야기입니다. 이주노동자들에게 지급하는 퇴직금 지급 방법이 올해 7월부터 바뀌었습니다. 퇴직 후 14일 이내에서, 출국 후 14일 이내 지급으로 말이죠. 즉, 일단 모국으로 귀국한 후에 퇴직금을 청구해야 주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지난해 12월 30일 ‘외국인고용등에 관한 법률(고용허가제법)’ 중 이주노동자 퇴직보험금(출국만기보험)을 ‘출국 .. 2014. 12. 30.
2014 한국사회 인종차별 실태 보고대회가 열립니다. '2014 한국사회 인종차별 실태 보고대회'가 8월 12일 2시 부터,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보고대회는 9월 29일부터 한국을 방문조사할 예정인, UN인종차별특별보고관의 방문에 맞추어 개최됩니다. 보고대회를 통해 정리된 인종차별 실태는 시민사회단체 의견으로 특별보고관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우리단체도 이번행사에 공동주최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인종차별을 거두어내고, 함께 평등하게 살아가는데 이번행사가 의미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4. 8. 5.
2013년 우리단체 살림보고 2013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살림살이 보고 입니다. 현재 홈페이지 개편작업중입니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에 보고하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홈페이지 개편작업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보고도 함께 늦었습니다. 개편작업 후 올리려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먼저 올립니다. 홈페이지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새롭게 단장된 곳에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결산보고 수 입 지 출 과 목 금 액 과 목 금 액 전년이월 33,018,000 운영비 활 동 비 62,053,000 복리후생비 7,658,000 일반후원 66,109,000 소 모 품 비 614,000 네팔사업비 (AHRCDF.네팔사티) 4,751,000 수도광열비 2,042,000 네팔사랑 17,794,000 통 신 비 1,566,000 미얀마사업비 (쫀지.. 2014. 5. 20.
[수요일가든파티] 운동화끈으로 팔찌를?! 짜잔~~~~ 이건 무엇??? 들어는 보셨습니까? 운동화끈 팔찌~~~~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지요..... 색색이 예쁜 운동화끈의 화려한 변신!!!!! 모여서 사진한방 찍자니, 바로 별포즈~~!! 바로바로, 우리 도당동 청개구리-수요일 가든파티의 혜민 공방에서 나온 작품들이랍니다. 2014년부터는 [수요일 가든파티] 를 잘 끌어가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는데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회의를 하여 여러가지 계획을 꾸립니다. 지난달, 회의에서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면 좋겠다고!!! 손재주 좋은 혜민이가 의견을 내준 덕에 바로 '공방'이 만들어졌고요. 그 시리즈 No1. 이 바로 '운동화끈 팔찌'랍니다. "혜민 공방" 멋지게 간판을 달아주려고, 준비해갔었는데요. 부끄럽다며 스윽 간.. 2014. 5. 16.
[캠페인] 희망의 기다림. 노란 리본 캠페인 2014. 4. 16.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비극.... 세월호 침몰 사고 일주일 경과 믿을 수 없는 큰 사고로 온 나라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답답함과 분통함이 밀려오고, 슬픔과 속상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의 마음에 무엇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조속히 희생자들이 돌아오기만을 손모아 애타게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으고, 희망을 담아 희생자들을 기다리자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카카오톡 프로필은 어느새 노란 리본으로 수놓아졌습니다. 저희 아시아인권문화연대도 4월 23일, 수요일 가든파티를 진행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의 기다림을 의미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 '끝까지 .. 2014. 4. 24.
<안녕 아시아 친구야> 북콘서트 ~ 그때 그곳으로... 안녕하세요. 후원행사에 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시간내어 머언~ 부천까지 와주시고... 끝까지 자리를 빛내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초대장과 티켓을 받으실 때부터 '알고보면 후원행사' 라는 글귀에 밑줄 쫘악~ 그으시며 당췌 어떤 행사일까 궁금하셨을텐데... 마음껏 즐기시는 동안 그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저희가 가까이서 만나는 청소년 친구들은 '북 치는(난타) 콘서트'냐며 '북만 치냐고....' 하기도 하고, '나는 책과 거리가 멀다.'며 오기를 주저하기도 했다죠. ㅋㅋ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장에서 그 감동을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애프터 써어비스!!!!! 보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약속된 시간보다 여유있게 찾아주셨습니다... 2014. 4. 21.
우리도 힘차게 인종차별 철폐!!! 3월 21일은 UN이 정한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 2014년 3월 20일 오후 5시, 부천역사 2층, 부천다문화네트워크 활동가들도 떨치고 일어나 인.종.차.별. 안.돼.!!!! 를 외쳤습니다. . . . 이주노동자 차별, 피부색 차별, 국적차별, 민족차별이 뿌리 깊은 우리 사회지만 아직 우리 시민들은 어떤 것이 차별인지조차 잘 모르고 있어요. .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내 곁에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차별은 없는지 눈 크게 뜨고, 귀 쫑긋 기울이고 기필코 찾아내서 깔끔하게 박멸해야겠습니다 . . 어린이 청소년들도 함께 했어요. 어린 친구들의 발랄한 춤과 외침이 우리 모두를 신나게 하고 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냈죠 ^^ 아이고~ 이쁜 녀석들~~~ . . 캠페인을 힘차게 이끌어주신 부천다문.. 2014. 3. 21.
인종차별에 안돼!!! 라고 말하세요 3월 21일은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 입니다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1994년 철폐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분리·격리를 뜻함.)은 전 국민의 16%밖에 안 되는 백인이 흑인 등 다수의 원주민을 차별한 정책입니다. 흑인과 원주민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의 종류를 제한하고, 흑인은 -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 도시외곽 지역의 토지를 소유하지 못할 뿐 아니라, - 백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였습니다. 또한 백인과 흑인이 같은 버스를 타지 못하며, 흑인이 공공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선거인 명부도 따로 작성하는 등 흑인을 철저.. 2014. 3. 19.
인종차별은 범죄!!! 인종차별은 범죄이므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이들이 체포될 수 있으며, 때로는 기소되어 처벌받기도 합니다. 인종혐오 발언을 하거나 타인종에 대하여 모멸감을 일으키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을 인종차별 행위로 규정하여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2년 11월, 경기 도중, 박지성 선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관중은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유럽과 북미 지역 등에서는 이미 인종차별이 중대한 범죄로 인식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 사회적으로 큰 비난이 가해지곤 합니다. 인종차별에 ‘반대’라고 말하세요! 2014. 3. 19.
북콘서트안내_안녕아시아친구야 초대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부천에 터를 잡은지 10년. 그동안 여러나라에서 온 많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소소한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어 온 친구들의 고향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름하여 '안녕 아시아 친구야' 책에 소개된 이웃나라의 문화를 더듬어보고, 미처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는 북콘서트를 우리동네 이주민 친구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 . . 사실, 알고보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후원해 주시는 자리입니다만, 모르는 척 많이들 오셔서 함께 흥겨우면 좋겠습니다. 2014년 4월 12일 오후 3시~6시, 광원아트홀 (부천시청역 4번출구, 스타벅스 있는 건물 7층)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31-2 2014. 3. 18.
수요일 가든파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함께 어울려 식사하는 수요일 가든파티] 부천역과 고강동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청개구리 청소년심야식당’ (이하 ‘청개구리’)이 우리 도당동에도 문을 열었어요. 처음 부천역에서 시작한 ‘청개구리’는 일주일에 한 번 청소년들과 거리에서 저녁식사를 함 께 하며 즐 겁게 놀고, 고민도 이야기하는 청소년들의 심야식당이자 놀이터 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부천역에 이어 고강동에 ‘청개구리’ 2호점이 문을 열었고, 올해 4월에는 우 리 도당동에서도 ‘청개구리 청 소년심야식당’이 운영을 시작하면서 세 곳의 ‘ 청개구리’는 동네마다의 특성을 살려 제각각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 우리 도당동 ‘청개구리’는 라는 부제를 달고 매주 수요일 강남 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동네 주민들과 만나 이웃사촌의 기쁜 .. 2013. 12. 2.
[청소년동아리] 노리터의 "카메라로 여행하는 법!" 청소년동아리 노리터의 “카메라로 여행하는 법!” 이번 아연대(아시아인권문화연대를 줄임말로 청소년들은 ‘아연대’라고도 말하지요.) 청소년 동아리-노리터 친구들의 여행 테마는 “카메라로 여행하는 법”이었습니다. 해마다 역사기행, 캠프 등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여행에서 보고 느 낀 것들을 자기 몸에 담아두긴 어렵죠. 그래서 이번에는 자기만의 방식과 언어로 여행을 기억하자!는 생각으로 각자 카메라를 메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바로 DMZ! 요즘 관광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곳이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건 분단의 아픔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 끼는 것이겠죠. 자기표현력이 서툰 사춘기 중학생들에게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라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떠나기 전 카메.. 2013. 12. 2.
문화다양성과 인권이 담뿍 담긴 책, 안녕아시아친구야!!! 우리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무려 5년간 공들여 지은 책이 드. 디. 어. 나왔습니다!!!! 이주민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골고루 인권과 평화, 향기로운 문화다양성을 즐기는 날이 오길 바라며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쓴 책 안녕아시아친구야를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일곱 색깔을 가진 일곱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친구들의 다정한 마음과 빛나는 문화를 마주하세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속의 인권과 문화적 감수성이 쑥쑥 자랄 거예요. . . . 그렇다고 네팔 사람들이 다 힌두교를 믿는 것은 아니야. 우리반 친구들 중에는 이슬람교와 크리스트교를 믿는 아이도 한 명씩 있어. 불교를 믿는 친구도 몇 명 있는데, 네팔에서 불교와 힌두교는 아주 가까운 종교야. 불교 신전에 가도 힌두 신이 계시고, 힌두 .. 2013. 5. 19.
2012년 우리단체 살림보고 2012년 우리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살림을 정리해서 보고드립니다. 함께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3. 3. 31.
강남시장소식!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가 열렸어요~ 에잇! 추워라! 대체 봄은 언제오는거얏! 투덜. 투덜. 궁시렁. 아따, 정월대보름이 지나야 봄이 오는거지! 뭐야, 그런거야?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 며칠 안 남았군요. 이번에 달님에게 뭐라고 빌어볼까나? 달님에게 말썽많고 허접한 고용허가제를 데려가시라 빌어볼까요? 또... 우리 마음속에서 '차별'이라는 놈을 싹 거둬가시고 '존중'의 씨앗을 뿌려 달라 할까요? 흑... 이런 교과서같은 이야기는 제발 그만 하라구요? 그렇담... 우리 아시아연대 머리위로 커다란 선물이나 떨궈주시라고 해볼까? 이런... 그런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구요? 칫... 그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판에서 일등먹게 해 달라고 할까봐요. . .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남시장에서 '윷놀이판' 이 벌어졌어요 당근, 우리도 구경 나가 .. 2013. 2. 21.
노리터에서 놀자!! 노리터에서 놀자!!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두둥!! 노리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캠프를 다녀왔답니다. 바로 미디어캠프인데요, 이번 미디어 캠프는 재작년부터 저희 동아리 친구들을 위해 미디어교육을 해주시는 공룡 선생님들과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선생님들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1월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미디어캠프.. 궁금하시죠??^^ 첫 만남이란 늘 어색한 법, 언제나 쑥스럽기만 한 자기소개부터 작년 한 해, 기억에 남는 날을 정해서 그날의 기분을 사진으로 표현해 보는 사진일기 '1년 후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보내는 영상 인터뷰까지 자신이 만든 영상을 작품으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무비메이커나 프리미어 같은 편집 프로그램도 금세 익..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