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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권문화연대97

'6월 민주상 대상', '고미애 약사상' 수상! ▲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 여사가 대상을 시상하는 모습 부천에 터를 잡고 있는 NGO단체인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2017년 12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6월 민주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 제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상이기도 하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6월 민주상’수상자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이주노동자들을 노동력으로만 취급하는 우리 사회에서 그들을 우리와 함께 하는 사회의 또 다른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그들과 함께하며 나아가 그들을 건강한 이주민 활동가로 키워내고 있다. 또한, 그들이 자국으로 귀국 후에도 자신의 지역에서 그곳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링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동가로 성.. 2018. 2. 13.
기부금영수증 안내 2018. 1. 30.
2017년 우리단체 살림 보고 2018. 1. 30.
우리동네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11월 12일 디디에서 ‘우리동네예술제’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지역에 있는 여러 동아리들이 모여 우리들의 예술제라는 주제로 공연으로 엮어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행복한 기운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모두다 밴드, 옴팡의 기타동아리 조율과, 스포츠 댄스동아리 훌랄라, 아코디언 동아리 아코라코, 하모니카 동아리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고요, 얼마 전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소년 동아리 노리터와 예술인복지재단 파견예술인분들의 특별공연도 있었습니다. 무대 뒤편에는 베트남식 튀김만두 쟈넴과 찐빵, 소시지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들이 준비되었는데요, 한국어 교실에 오시는 이주민 학생 분들이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맛있는 음.. 2017. 11. 15.
‘더불어 함께’를 꿈꾸는 사람들 부천시정책포털 생생부천에 실린 우리단체 소식^^ ‘더불어 함께’를 꿈꾸는 사람들 다문화교육과 마을활동, 지치지 않는 걸음의 아시아인권문화연대 OOO 시민기자(복사골) | ...............................................................................................................................................................................................................................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다문화교육 현장모습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이름 그대로 우리 사회의 '인권'과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주노동자, 다문화가.. 2017. 7. 9.
[감사의 글] 아!(주 절실한) 연대의 밤 : 을 마무리하며..... 5월 17일 수요일,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견디다 못해 '3년만에' 준비한 후원행사, '아!(주 절실한) 연대의 밤' 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공간, [문화공간 디디]를 직접 찾아주신 분들 멀리서도 힘내라~! 응원보내주신 분들 언제나 마음모아 힘보태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처음 도전해보는 '주점'이라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평일 저녁인데 많이 오실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당일 오후까지도 그랬지요. 그런데, 공간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즐겁고 신나는 '아! 연대의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었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습니다. 몇번이고 메뉴를 수정하고, 고민도 많았는데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상호문화교육 강사님들이 쉴틈없이 힘써주셨.. 2017. 5. 24.
2016년 우리단체 살림 보고 2017. 3. 24.
2016 기부금 영수증 관련사항 안내입니다. 2016 기부금 영수증 관련 사항 안내드립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 기부해주신 후원금 내역은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2017년 1월 중순이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기부하신 내역을 연말정산 또는 5월 종합소득세신고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음순으로 보시면 기부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세청홈택스 > 로그인 > 조회발급 > 연말정산간소화 > 소득. 세액공제조회/발급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됨에 따라, 개별적인 별도의 증명서 발급을 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증명이 필요하신 경우, 이메일(또는 팩스 및 우편)로 PDF파일(또는 한글)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증명 발급이 필요하신.. 2017. 1. 13.
열정과 열정을 연결하는 링크업 2015년 10월, 오랜 친구들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가졌어요^^ 사회발전을 위해 일하는 귀환이주노동자 워크숍 링크업(Link-up)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노동을 마치고 자기 나라로 귀환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워크숍을 가졌거든요 좀 늦었지만, 그 소식을 전할게요^^ ..................................................................................................................................................... 우리사회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돈 벌어 새 집을 짓는 꿈, 원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꿈, 더 나은 삶을 꾸리는 꿈..... 2016. 5. 12.
아시아인권문화연대를 소개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이런 활동을 합니다. ★ 상호문화교육활동 (다문화인권교육) 수많은 이주자를 상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도 계속 반복되어 일어나는 문제들. 걸림돌에 걸려 넘어져 생긴 상처에 약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걸림돌을 치우는 일입니다. 그 걸림돌은 바로 그것이 차별이요 인권침해인지도 모르는 채, 이주자를 차별하고 그 권리를 짓밟은 우리 마음 이지요. 다문화인권교육은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차별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우리 의식을 바꾸는 교육입니다. ★ 인권문화활동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 활동 인권이 궁금한 시민, 다문화주의가 궁금한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며 합의를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 청소년 인권동아리 활동 이주인권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함께 .. 2016. 4. 14.
2015년 우리단체 살림보고 2016. 3. 25.
기부금 영수증 관련 안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기부금영수증 관련 안내 드립니다] 후원자님의 후원이 이주민 인권향상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활동의 큰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기부하신 후원금 내역을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등록하여, 기부하신 내역이, 연말정산 또는 5월 종합소득세신고시 자동으로 연계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일괄적인 별도 우편발급은 하지않을 예정입니다.기부금 내역이 별도로 필요하신분은 032 684 0244 나 asiansori@empas.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다음 순으로 보시면 기부내역 확인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세청홈택스>회원가입후 로그인>조회발급>연말정산간소화>소득.세액공제조회/발급 감사합니다. 2016. 1. 15.
CMS 자동이체 프로그램업체 변경에 따른 안내문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소중한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우리 단체는 CMS를 활용하여 회비 모금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 단체가 이용했던 CMS 프로그램 업체가 폐업하여 부득이하게 새로운 업체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이에, 업체 변경 과정에 금융결제원 혹은 해당 은행에서 회원님의 휴대전화로 ‘아시아인권문화연대로 자동이체가 등록되었습니다.’ 라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문자 안내는 6월 20일 즈음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 두셔서 당황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후원금 이체 시 통장에 찍히던 출금처가 ‘작은손길’에서 ‘아시아인권문화연대’로 바뀝니다. 이름만 바뀔 뿐 금액 등 다른 것은 전혀 변동되지 않습니다. 모금업체 변경 문제로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애정과 든든한 협조에 마음모아 감사.. 2015. 6. 2.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벚꽃잎이 바람에 흐드러지게 날리는 날이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꽃이 눈에 띄게 줄어있었습니다. 대신 여린 꽃잎이 땅위에 수북히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멍하니 바라보다가 꽃받침이 붙은 채로 또옥 하고 떨어져있는 꽃을 보았습니다. 손에 살포시 앉혀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꽃과 함께 출근하였습니다. 나무테이블에 슬며시 놓아 봅니다. 뿌리는 다르나, 어쩐지 둘이 잘 어울리는 듯 해 한참을 두고 바라보았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하루 모자라게 일년 되던 날이었습니다. 얼마전 '금요일엔 돌아오렴-북콘서트'에 다녀왔는데, 그 자리에서 만난 유가족(어머니)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돌아와서 어떻게든 한번 더 알리고 나누어야겠다. 잊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하여 무엇인가 실천을 해야겠.. 2015. 4. 17.
기찻길옆작은학교를 만나고 왔습니다. 혹시,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작가"이란 동화를 아시는지요? 1998년에 쓰여진 책이니 꽤 오래되었습니다만, 인천시 만석동에 위치한 공부방이 무대가 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해마다 공부방 공동체식구들이 열심으로 준비해서 합동무대를 꾸미는데, 올해로 스무번째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 공부방 이름은 '기찻길옆작은학교'에요. 그 현장에 함께 하고자 노리터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공연은 노래패의 발랄한 노래자락으로 신나게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인형극' 공연이라고 해서 '인형극'을 보러 간 거였는데... 노래, 춤, 타악퍼포먼스, 영상에 이르기까지 한편의 종합예술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인형극단 '칙칙폭폭'은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유수의 팀이었는데요. 춘처 아마추어 인형극대회에서 2.. 2015. 4. 17.
2014년 우리단체 살림보고 2015. 3. 30.
[노리터] 전시회를 열었어요. 겨우내 꼼짝하기 싫어하던 울 친구들... "그림 그려볼래?" 라는 제안에 "네!"라고 대답한 3인방을 위한 일러스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핸즈 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수업은 양경수 작가님과 혜란, 영미, 용희 세 친구가 함께 하였습니다. 종이에 자유자재로 그림그리기가 익숙해질 무렵. 마우스로 스윽스윽 모니터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7번의 수업을 한 후, 차곡차곡 모은 작품들을 그냥 두고 보기가 아깝다는 의견에 힘입어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이 그야말로 작품(!)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전시회하면 고리타분하게 여기고, 전시회장을 찾는건 공부보다 더 싫다고 여겼던 친구들이 주인공이 된셈이죠. 작품 하나하나가 예쁜 액자 옷을 입고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어디냐고요? '세계로지역아동센.. 2015. 3. 24.
2015 노리터 신입생 환영회를 했습니다. 아시아연대는 토요일이면 북적북적 소란스러워집니다. 청소년동아리-노리터 친구들이 모이기 때문인데요. 3월 7일(토)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어요. 중학생이 되어 새롭게 노리터 회원이 되는 동생들을 위한 환영회 말이죠. 아니, 이 맛난 것들이 다 무어냐고요?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한 시간에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죠. 선배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주먹밥을 만들기도 하고요. 국물이 끝내주는 어묵탕도 만들었습니다. 알록달록 풍선도 천장에 붙이니, 이거 제법 파티 분위기가 나지요? 올해에는 중학교 1학년 친구들 뿐 아니라, 노리터 활동을 열심히 하는 친구를 따라서 신입생이 된 친구들도 있어요. 20명이 훌쩍 넘는 친구들과 한해를 어떻게 재미나게 보낼까 기대가 됩니다. 2015년에도 저희 노리터 친구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 2015. 3. 23.
3. 21은 무슨날일까요? 안녕하세요. 봄봄봄입니다~!!! 따스한 햇살에, 꽃도 얼굴을 내밀고 3월이 되니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 3월하고도 일주일이 세번 지난 21일! 이 날이 무슨 날인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 UN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이랍니다. 1960년 3월 21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분리ㅡ 격리를 뜻함)에 반대하며 평화적 집회를 하던 69명의 시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1966년 국제연합(UN)은 희생자들을 기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날, 아시아연대는 무엇을 했을까요?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3월 21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하루 전날인 20일(금)에 캠페인을 하기 .. 2015. 3. 23.
기부금 영수증 발급 관련 안내 드립니다. 후원회원님들 안녕하세요. 1월 12일 월요일, 2014년 기부금 영수증을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혹여, 우편물 도착 전에 기부금영수증이 급히 필요하시거나 분실 등의 이유로 받지 못하신 경우에는 우리 단체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32-684-0244~5) 2014년 한 해 동안 관심과 사랑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도 힘차게 동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