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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쿠데타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미얀마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한 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하며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6회에 걸쳐 1억8천9백6십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은 마궤지역 CDM 활동, 양곤지역 CDM 활동a, 해직언론인 언론활동, 양곤지역 CDM 활동b, 만달레이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구호, 바고지역 폭력진압피해자 지원, 카렌지역 폭력진압 피해주민 구호, 흘라잉따야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지원, 다라타운십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지원, 카렌주·친주 난민 구호, 마궤지역 난민 구호, 양곤지역 CDM 활동c, 작가·예술가 생계협력활동, 양곤 CDM 활동d, 카야주 난민 구호, 친주 짜우투지역 난민 구호, 태국 국경지대 청년활동, 양곤지역 PDF 활동a, 양곤지.. 2022. 1. 7.
국경넘은 연대! 네팔에서! 이 여성이 지고 가는 것은 식구들을 먹일 쌀과 콩(달)입니다. 차가 닿는 산허리 쯤에서 나눠 받은 식량을 산꼭대기에 있는 집까지 이렇게 져나릅니다. "지진 때는 달려갈 수나 있었지요, 이번엔 사람들이 굶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가볼 수도 없고 어째야 할지...." 카트만두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SoD Nepal 활동가는 가슴이 찢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봉쇄가 조금 풀려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바로 식량을 사들고 카트만두 변두리 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후 어렵게 다딩 지역 방문 허가를 받아 카트만두 북서부 방향 다딩의 타망민족 마을에 쌀과 달(콩)을 지원했습니다. 네팔은 지금 우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도 보릿고개를 겪었듯이 네팔 또한 우기에는 대개 식량이 떨어지고 옥수수가 영글.. 2020. 7. 9.
국경넘은 연대, 미얀마에서! 전 세계를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COVID19 (코로나19) 우리나라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한 맞춤 정책으로 이 고난을 힘겹게나마 넘고 있지만, 주민을 지원할 힘이 부족한 가난한 나라에서는 질병보다 배고픈 고통이 더 크다고 합니다. 지역간 이동이 금지되고 산업이 멈춰 하루벌이 노동자들은 생계잇기 조차 고통스러운 상황! 이 고난을, 손잡고 함께 넘자며 88제너레이션(88세대), AAPP(정치범 연맹단체)를 비롯한 미얀마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서 자원활동 조직 We love yangon을 결성,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만들고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구에 전달되는 쌀 6kg은 3인가족이 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연대 기금으로 500만.. 2020. 7. 9.
메로로자이 보고(1)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네팔 파트너 소드네팔(SoD Nepal)과 함께 메로로자이(나의선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로로자이'는 그저 주어진 것에 순응할 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 본적이 별로 없는 가난한 네팔 청소년과 함께 가능성과 선택의 기회를 키우는 활동입니다. [메로로자이 프로그램_ '어린이 인권'에 대해 학습하는 학생들] 네팔은 초중등교육과정으로 1~12학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8학년은 초등학교과정, 9~10학년은 중학교과정이며, ‘+2’과정이라 하여 10학년을 마치고 수학능력시험(SLC)을 통과한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11~12학년은 졸업하면 전문학사 자격을 얻게 됩니다. 네팔 국민의 23.38%가 하루 1.25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절대빈곤층이며, 문맹률은 80%에 달합니.. 2020. 2. 27.
[로힝야 캠페인 소식] [로힝야 캠페인 소식] 로힝야 난민에게 인간다운 삶을 나눠주세요! 소식알리기와 모금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캠페인 모금액 중 300만원을 방글라데시로 보내 로힝야 난민들에게 급히 필요한 물품을 1차 공급했습니다. 이 지원금으로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프로젝트팀 'Let's stand beside humanity'가 물품을 구입해서 여성을 위한 Dignity Kit(장미가방) 1,000개와 어린이를 위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장미가방을 콕스바자르 테크나프 지역 단체, 난민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군과 협력해서 난민들에게 배분합니다. 이 프로젝트팀은 로힝야난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팀으로,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귀환이주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미가.. 2017. 11. 3.
미얀마 따판차웅학교 운동장 공사 마쳤어요~ 미얀마 뼈뵈지역에 있는 따판차웅 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학교입니다. 학생이 450명 정도 됩니다. 운동장이 아주 넓지요? 그런데 운동시설이나 놀이기구가 하나도 없고돌멩이가 많아 아이들이 뛰어 놀다가 넘어져 다치기 일쑤였어요. 지역 청년단체 '미지마란', 한국 후원단체 '촌지회'와 함께 멋진 일을 벌였습니다!! 트렉터로 땅을 갈아 평평하게 다듬고 돌을 골랐어요배수시설도 만들어 물빠짐을 좋게 만들었고요~ 놀이시설과 축구골대, 배구시설도 만들었지요 자~ 어때요? 멋지요???... 이 활동에 큰 힘을 보태주신 촌지회에 넙죽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7. 9. 27.
로힝야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눕시다 미얀마 북서부 라카인주에 살던 로힝야 민족은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받아 삶터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죽고 다쳤으며, 살아남은 이들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어가고 더러는 보트피플이 되어 떠돌기도 합니다. 정부의 탄압과 그에 맞선 테러가 맞물려 정치적 상황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총격과 방화를 피해 맨몸으로 도망 나온 이들의 절규는 너무도 처절하여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아이와 여성, 노인이 대다수인 로힝야 난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인간의 온기를 나누는데 함께 해 주십시오!! 방글라데시 귀환노동자들이 참여하는 민간단체를 통해, 국경지대로 피신한 로힝야 난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T.032-684-0244) 국민 256301-04-244435 2017. 9. 27.
산소를 기부하는 공기기부단^^ 우리단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미얀마 파트너 단체 레이알루됴(공기기부단)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 왔어요^^ 레이알루됴는 중증 환자에게 산소를 기부하는 활동을 합니다. 산소기부... 참 생소하지요? 미얀마는 의료 상황이 좀 열악해서 입원환자나 퇴원환자에게 산소가 필요할 때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단체는 산소통을 사서 산소공장에 가서 산소를 넣어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배달해 주는 일을 합니다. 레이알루됴 활동 내용에서 가장 감동적인 점은 산소를 배달하고 있는 회원들 이야기 입니다. 배달맨을 자청한 이들은 이 마을에서 싸이카를 운전하는 분들입니다. 싸이카는 자전거 뒤나 옆자리에 승객석을 만들어 태우는 자전거택시지요^^ 자기 자전거도 없어서 하루에 1천짯(약 1천원)에 빌려 영업을 합니다. .. 2017. 7. 11.
자야카니 학교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자야카니 학교가 있는 네팔 굴미 자야카니 VDC에는 약 1500여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굴미는 안나푸르나 자락 1,300미터 즈음에 자리잡은 산간마을입니다. 카트만두에서 출발하면 버스와 지프차를 갈아타가며 18시간을 부지런히 가야 하지요. 우기에는 지프차도 운영을 못하므로 샹쟈에서부터 꼬박 7시간을 걸어가야 해요. 본래 굴미는 커피 산지로 유명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자야카니는 커피나무를 키우기 적당하지 않은 토양이랍니다. 대신 순딸라(네팔토종 귤)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요. 주민들 연간 수입은 가구당 약 1,000달러 정도래요. 이 지역에 자리잡은 자야카니 학교에는 1~10학년 학생이 130명 정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워낙 산골이고 학교에도 교과서 외에는 책이라 할 만한게 없다보니 학생들이 책을 접할.. 2017. 1. 13.
쫀지어린이 바다여행 프로젝트^^ 쫀지학교는 미얀마 양곤 서쪽에 자리잡은 흘라잉따야 지역에 있어요. 양곤에도 큰 항구가 있으니 '바다'가 아주 생경하지는 않지만 쫀지학교 어린이 대부분은 바다구경을 해 본적이 없대요 그. 래. 서. 준비했습니다!!! 촌지회가 마련한 '쫀지어린이 바다여행 프로젝트'~^^ 촌지회 회원님들이 후원금을 마련하여 쫀지학교를 방문했어요. 아이들을 만나 같이 놀이를 하고 밥도 해 먹었죠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궁금해 해서 고추장을 넣고 한국식 '닭볶음탕'을 했어요. 매워할까봐 아주 쬐금만^^;; 400인분을 요리하는 일은 완전 전문가의 영역이라 요리 전문가 마을 아주머니들, 선생님들과 같이 했습니다. 우리 짱짱하신 아줌마들은 감자까며 커다란 칼로 닭을 퉁! 퉁! 자르며 장작으로 불지피고 닭을 슥슥삭삭 볶으며 연신 재미나고.. 2017. 1. 13.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선물, 마야럭치미학교 새로짓기 마야럭치미 학교를 기억하시는지요? 2015년 4월 지진으로 무너졌던 네팔 고르카 타플레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단과대에 해당하는 12학년까지 650여 학생이 다니는 학교 말입니다. 이렇게 부서진 학교를 바라보며 참담함에 가슴이 먹먹했죠 하지만 교실이 무너졌다고 우리 희망까지 무너지게 놔둘 수는 없지요 양철로 임시 교실을 짓고 무너진 교실에서 성한 책걸상을 옮겼어요 그리고 다시, 꼬마들이 여전히 명랑한 모습으로 양철교실을 꽉 채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약속했어요. 우리 힘을 모아 학교를 다시 짓자!! 6개월간 모금으로 학교 건축비 1차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단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한국희망재단, 한살림이 같이 뜻과 자금을 모았습니다. 2015년 11월, 설레는 마음으로 착공식을.. 2016. 5. 13.
무너진 학교, 도움 부탁합니다 우리 단체 해외활동 담당자는 지난 5월말~6월초 네팔을 방문하여 지진피해 상황을 살폈습니다. 현재 파트너 단체를 통해 하고 있는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복구와 재건을 위해 함께 할 활동을 정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마야럭치미초중고등학교(고르카 타플레 소재)는 타플레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마을 주민 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역사가 60년이나 되는 학교입니다. 우리 단체는 SoD Nepal과 함께 이 학교의 임시교실 마련을 도왔고 이번 방문시에는 학용품과 응급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재건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하여 이 학교의 라함 툴라 미아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고 있음을 보고드리며, 다음과 같이 이 학교와 마을의 소식을 전합니다. ............... 2015. 6. 17.
지진피해복구 지원내역 많은 분들이 모아 주신 정성, 이렇게 전달했습니다~~ 2015년 6월 17일 현재 날짜 지원내용 지원금액 파트너단체 기타 1 5월 3일 고르카 타플레마을 천막, 구호식품, 생필품 1,300,000 SoD Nepal 2 5월 4일 카트만두 따라께숴르 마을 구호식품 함석판(임시주택용) 2,719,850 AHRCDF 3 6월 1일 마야럭치미초중고등학교 저너조띠초중학교 전석띠초등학교 바그바이럽초등학교 칼리까데비절럭초등학교 서로서티초중학교 공책, 연필 비상약품 2,160,000 SoD Nepal AHRCDF 4 6월 10일 나바두르가초중학교 스리산스크리트초중고등학교 니벨초등학교 야나데비초중학교 함석판(임시교실용) 5,700,000 SoD Nepal 네팔사랑 5 6월 11일 바캉·리핑 티벳공동체마을 함석판(임시주택.. 2015. 6. 17.
건축현장 이모저모^^ [네팔지진] 5월 18일 현재, 지금 네팔 고르카 타플레 마을에서는 마하 럭치미 하이어 세컨더리 스쿨의 임시건물을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학교 운동장에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함석으로 반벽과 지붕을 얹은 큰 건물 4동을 지어 교실 12개를 만드는 공사! 또 마을 공터에 4동을 따로 지어 이재민 공동 숙소로 만드는 공사! 이 프로젝트에는 고건축, 생태건축 전문가인 강대건 님이 함께 하고 있어요. 우연히 네팔을 여행하다 지진을 만나고 네팔인들과 함께 재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대건 님은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건축을 진두지휘하고 있어요. 임시건물이지만 비바람도 지진도 두렵지 않을 만큼 튼튼하게 짓기 위해 네팔사람, 인도사람, 한국사람이 힘을 모으고 있는 현장입니다!!! 자, 함께 가볼까요~~ 건축자재를 빠짐없이 사고 으.. 2015. 5. 18.
부서진 학교, 부서질 수 없는 배움의 꿈! [네팔지진] 네팔 간다키 고르카 타플레 VDC(Village Development Committee, 지역개발위원회)에 있는 마하 럭치미 하이어 세컨더리 스쿨은 초등학생부터 12학년(우리 고등학교 3학년)까지 600여 학생들이 다니는 공립 학교인데, 이 학교도 이번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층짜리 건물이 다 부서져 도저히 아이들이 들어가 공부할 형편이 안되는군요. 네팔 교육당국은 전국 학교에 5월 31일부터 수업을 재개하라고 하면서도 이런 형편을 살뜰히 살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없는 교실은 각 학교와 마을이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학교와 타플레 마을, 우리 파트너 단체인 Solidarity for Development Nepal 은 협력회의를 통해, 우선 5월 25일까지 운동장에 함석으로 교실 1.. 2015. 5. 16.
심장을 맞댄!![네팔지진] 4월 25일 일어났던 강진에 이어 17일 만인 5월 12일 7.4도의 강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2시 50 분에 7.4 이후로, 오후 1시 02분에 5.8... 오후1시 21분에 6.2... 오후 1.51분에 5.3... 오후1시 58분에 5.3... 새벽 2시 6분에 5.3... 새벽 2시 44분에 5.3... 다 쓸 수도 없이 크고 작은 여진이 40여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8천명이 넘는 엄청난 이들이 죽은 상황에서 어제 지진으로 추가 확인된 사망자만 지금까지 61명, 카트만두, 벅터푸르, 신두팔쪽, 돌러카, 솔루쿰부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산사태로 파묻혔는지 지금은 알 수 조차 없답니다. 네팔 사람들은 완전히 패틱 상태에 빠졌습니다. 첫 지진 이후 여러날.. 2015. 5. 13.
함석으로 지은 집 [네팔지진피해 복구 소식] 카트만두 밸리, 따라께숴르시 4동도 이번에 큰 피해를 당했습니다. 흙과 돌로 지은 가난한 이들의 집이 많이 무너졌어요. 집 123채가 부서지고, 1명 사망, 부상자 37명, 이재민이 500명 가량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진이, 마을 주민들이 대개 들과 논에서 일하는 시간에 발생해서 도시에 비해 사망자가 적다는 점입니다. 주민들의 급한 먹거리와 주거 시설 마련을 위해 2,719,850원(약 25만루피)을 보냈습니다. 지금 네팔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면 그나마 금간 채 서 있는 집도 무너질 것이고 당장 하늘을 가리려고 쳐놓은 비닐이나 천막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대나무로 벽을 세우고 함석판으로 지붕을 얹으려 했으나 대나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은 함석.. 2015. 5. 10.
[네팔지진] 모금소식 각자 믿는 신에게, 그리고.... 용기와 의지를 가진 우리 자신에게 ................................................................................................................................. 우리 단체는 네팔파트너와 협력하여 이재민 생활지원과 피해학교 등 교육시설 복구 활동을 준비하며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면 더욱 힘이 나겠습니다. 후원금 모금 계좌 : 국민은행 256301-04-244435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관련기사 : 연합뉴스 아시아인권단체도 "참담한 심정…모금 돌입"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27/02.. 2015. 5. 5.
국경을 달리는 마음버스 네팔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인도 델리에서 떠나는 '마음버스' 프로젝트 8신 5월 7일 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 드디어 타플레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델리를 출발한 지 58시간 만입니다. - 마을에서는 촌장님과 주민들이 이미 피해 상황을 조사해서 꼼꼼히 적어 두었습니다. -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지은 집은 피해가 크지 않은데, 주로 산속에 있는 흙벽돌로 지은 농가가 다 무너져 내렸고 합니다. - 가옥이 완전히 부서진 가구를 중심으로 텐트를 지원하고 전체 250가구 지원 불량 중에 100가구 지원분은, 다시 걸어서 두시간 거리의 타쿠.. 2015. 5. 5.
네팔지진피해 모금 및 복구 지원 소식 2015년 4월 25일 한가로웠던 토요일 한낮, 네팔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평온하던 일상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네팔 친구들의 삶이 순식간에 깨져버렸습니다. 4월 27일 현재 사망자만 3천2백여명... 지금도 규모 6이 넘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피해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지난 밤에는 카트만두에 천둥번개와 거센 비까지 내려 노숙하던 시민들이 더 큰 고통과 두려움에 빠졌다고 합니다. 네팔 친구들이 이 고난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도록 부디 마음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단체가 함께 해 온 벅터푸르 쁘러거티 마을과 서로서티학교는 불행중 다행으로 큰 피해는 피했다고 합니다. * 우리단체의 네팔 파트너 AHRCDF 식구들 중 일부가 소식이 끊겨 걱정하고 .. 2015. 4. 27.